로아 고민하는 실리안은 관심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실리안 : 왔군. 지금 막 일을 끝낸 참이야.
잠시 바람이라도 쐬고 싶은데, 어떤가? 함께 산책이라도 하지 않겠나?
산책을 한다면... 그래, 레이크바가 좋겠군.
나는 미한에게 해야 할 일을 알려두고 출발하도록 하겠네.
레이크바 호수에서 만나도록 하지.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레이크바 호수
실리안과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호수.
안쪽에서 실리안이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고 있는 실리안과 대화합니다.
실리안 : 하아, 오랜만에 오니 경치가 아주 좋군.
난 이곳에서 진정한 왕의 자격은 알지 못한 채
패자의 검을 빛내는 것만 생각했었지.
하지만 내 옆에 자네와 아만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답을 찾을 수 있었어.
그때도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네.
실리안!!
너는...!
아버지, 슈헤리트의 원수를 갚겠다!
죽어라!!
베르하트를 적당히 손봐줍니다.
폐하, 괜찮으십니까!
난 괜찮네.
이 자를, 당장 끌고 가라!
잊지 마라, 실리안!
너 또한 이 땅에 피를 쏟고 왕이 된 자임을!
너도 아버지와 다를 게 없단 말이다!!
실리안 : ......
나의 선택은 > 실리안... / 너와 슈헤리트는 다르다. / 아니라고 말한다. /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다.
실리안 : ...슈헤리트와 다르다...
하지만 이 땅에 피를 흘린 것은 그와 다를 바가 없었지.
바람이 차가워지는군. 이제 성으로 돌아가 남은 일을 처리해야겠어.
자네의 위로가 내게 큰 위안이 되었네. 함께 있어주어 고맙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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