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대현자 세헤라데는 볼다이크 월드 퀘스트입니다.
혼돈의 상아탑에 입장합니다.
세헤라데 : 갑자기 왜 가디언이...!
세헤라데 : 탑을 공격해게 놔둘 수는 없어.
저 가디언을 막아야 해.
세헤라데 : 지금, 탑의 보호 체계를 발동 시켰어.
우리가 가는 동안 가디언을 충분히 막아줄 거야.
세헤라데 : 안돼! 가디언을 놓쳤어!
세헤라데 : 이 가디언은 분명 라카이서스.
어째서 볼다이크에...!
세헤라데 : 라카이서스의 반응이 이상해.
마치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것처럼...!
마레가 : 너... 슈샤이어에서 사라졌다던 라카이서스로구나.
마레가 : 라자람이 라카이서스를 조종해 자신을 해방시켰네.
그런데 깨어난 라자람이 왜 우리를 내버려둔 것이지...
마레가 : 단순히 깨어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었던 것인가...!
마레가 : 마침내 아크라시아에, 혼돈의 가디언이 돌아왔군...
그들이 돌아오고 말았어...
격돌의 시작 업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루베도 : 갑자기 이게 무슨! 모든 현자들은 서둘러 탑을 지켜라!
비르디타스 : 가디언들을 칼리나리로 내보내선 안된다!
다들 최선을 다하라!
찢긴 차원의 틈으로 혼돈의 가디언과 악마들이 쏟아져 내린다...
사라진 세헤라데를 서둘러 쫓아가자!
마레가 : 더 큰 피해가 생기기 전, 현자들을 구해야 하네.
마레가 : 탑을 지키는 호문쿨루스들을 깨웠네.
이들이 시간을 벌어 줄 것이야.
... 앞서 사라진 대현자를 도와야 하네. 서두르지.
치트리니 : 모든 현자들은 결코 물러서지 마라.
기필코 이곳을 사수해야 한다!
현자 : 가디언과 악마들의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마레가 : 어째서... 이곳에 이런 식물들이...
조심하게. 심상치 않군.
마리우 : 제가 현자의 탑에서 믿을 수 없는 기록을 찾아냈어요.
이 상황이 마무리가 되면... 알려드릴게요!
마레가 : 우선은 몸을 피하라! 마리우 현자!
꽃봉오리에서 피어난 것이 가디언의 근원인가...
저것을 없애면 이 상황을 끝낼 수 있겠군.
마리우 : 이런... 이곳에도 가디언이!
마레가 : 현자들이 다시 전투에 휘말린 것인가...
서둘러 그들에게 합류해야겠군.
마레가 : 모두 물러서지 마라! 살아남으려면 상대에게 집중해야 한다!
마리우 : 가디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마리우 : 대현자님께서 홀로 탑의 정상으로 향하셨단 말입니까?
이런, 서둘러 쫓아가시죠!
마리우 : 움벨라로 떠나신 이후, 제가 알게 된 정보가 있는데...
아무래도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요.
마리우 : 아덴토 대현자님의 호문쿨루스를 연구하는 현자들에 의하면...
전설의 호문쿨루스에는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바로 현자의 심장이요!
마리우 : 이런...! 이곳에도 혼돈의 가디언들이...!
이야기는 조금 이따 다시 하시죠.
마레가 : 혼돈의 가디언이 탑을 부수고 있군.
혹시 탑의 코어에 손상이라도 간다면... 송두리째 무너질 게야.
마리우 : 호문쿨루스들이 가디언에게 공격당하고 있어요.
저들을 도와야 합니다.
마리우 : 길이 막혔습니다.
위로 올라가시죠!
세헤라데 : 나는... 현자들을 지켜야 해...
마레가 : 내가 대현자를 쫓아가겠네.
현자들을 수습하고 서둘러 우리를 쫓아오게나.
마리우 : 모두 괜찮으세요? 저희가 도우러 왔습니다!
현자 : 이곳은 저희가 맡겠습니다. 두 사람은 어서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모든 호문쿨루스는 가디언을 상대하라!
마리우 : 고마워요, 모두! 서두르시죠!
대현자님과 마레가 현자님을 쫓아야 합니다.
마리우 : 가디언의 돌격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마리우 : 이대로라면... 늦을 겁니다.
탑의 정상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져요.
호문쿨루스들을 이용해 정상으로 향해야 합니다.
마리우 : 탑의 정상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마레가 : 세헤라데의 부서진 신체를 수복 중이네...
그때까지만... 라자람을 막아주게.
오래 걸리진 않을 걸세...
마리우 : 이럴수가. 마레가 현자님은...
대현자님이 호문쿨루스라는 것을 이미 알고 계셨군요...
세헤라데 : 나는 탑을 지킬 거야...
나는 현자를 지킬 거야...
그게 내 의무니까.
마리우 : 탑과 현자를 지킨다...
이게 대현자님의 절대원칙이었군요...
마리우 : 우리 꼭 이기고 살아남아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알려줘요.
마리우 :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희생을 감당했는지.
마리우가 남겨진 세헤라데의 코어를 들고 서 있다.
다가가 보자.
마리우 : 대현자님이 사라졌어요...
세헤라데의 코어만이 덩그러니 남았다...
마리우 : 이건... 대현자님의 코어...
...끝났구나.
중급 현자 : 망할 혼돈의 가디언 놈들, 우린 다신 당하지 않는다!
하급 현자 : 볼다이크는 이대로 무너지지 않아...!
마리우 : 황금의 길에 흐를 수 있는 생명력의 힘은...
이론상으론 무한하다고 해요.
우리는 그저 흐르는 통로를 제어할 뿐이니까요.
하지만... 황금의 길을 흐르는 생명력이 과도해지면
육체가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고 맙니다...
우리가 본... 대현자님의 마지막처럼요.
... ... ...
대현자님이 정말로 호문쿨루스였다니...
(마리우는 세헤라데가 유일하게 남긴 코어만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마지막에... 대현자님께서 보인 웃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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