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무시무시한 치킹들은 알라케르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샌더스 :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치킨...
요놈의 닭들을 사로잡아 아크라시아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을 만드려고
은퇴 자금을 다 털어넣었건만.
갑자기 이상한 괴물 닭들이 나타나면서
양계장은 부서지고 닭들은 전부 도망쳐 버렸다네.
나의 선택은 > 괴물 닭들?
샌더스 : 무시무시한 치킹들!
거대한 닭처럼 생긴 치킹 세 마리가
사람을 마구 쪼아대며 공격해대는 통에 닭들을 잡는 것도 수월하지 않구먼.
이대로라면 내 은퇴 자금도, 노후의 희망도... 깨진 달걀처럼 아프게 부서져버리겠지.
젊은이, 무슨 방법이 없겠는가?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샌더스 : 무엇보다 내 속을 썩이는 것은 골드 치킹이네.
빛나는 황금 깃털을 휘날리는 골드 치킹의 날갯짓만 봐도
마음이 벌렁벌렁하지.
골드 치킹은 쉬이 쫓아낼 수가 없거든.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이 활개치고 있을 때는 특히나...
나의 선택은 > 왼팔과 오른팔?
샌더스 : 화이트 치킹과 블랙 치킹 말일세!
새하얀 닭털을 파닥이는 화이트 치킹이 왼팔!
새까만 닭털을 나부끼는 블랙 치킹이 오른팔이지!
왼팔과 오른팔 둘 중 하나가 사라지면 그제야 골드 치킹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왼팔이든 오른팔이든, 하나라도 살아있으면 골드 치킹은 아주 기세등등하거든.
나의 선택은 > 골드 치킹만 남긴다면?
샌더스 : 그렇게만 된다면 골드 치킹의 기세도 한풀 꺾이긴 하겠네만은.
그려러면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야 할 걸세.
젊은이, 이곳까지 온 김에 한 번 힘 좀 써주시게나.
젊은이들이 힘을 합쳐 화이트 치킹이나 블랙 치킹을 쓰러뜨리고,
마침내 홀로 남은 골드 치킹을 이 섬에서 몰아낼 수만 있다면...
내 은퇴 생활도 한결 안락해지겠지.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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