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실마리는 파푸니카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어거스트 : 왕의 기사! 여기야!
어거스트 : 역시 내 예상이 맞았어!
중간에 시행착오가 아주 조금 있긴 했지만... 흠!
그건 그렇고 별모래 해변에서 뭐 찾은 건 있어?
화산 폭발의 요인이라거나
화산이 왜 폭발했는지에 대한 거라거나?
나의 선택은 > 별모래 해변에서 본 석판에 대해
어거스트 : 어머나.
세상에.
그런 것이 있었다고?
좋아, 좋아.
아주 흥미로워.
흠, 흠!
그나저나 여기 이 석판 좀 봐줄래?
자세히 살펴보고 싶은데 저 돌 때문에 볼 수가 없어.
자랑을 잠깐 해보자면 내가 힘이 꽤 센 편인데도
이 돌은 꿈쩍도 안 하잖아!
휴, 그렇지만 창천제일검
너라면...
가능하겠지? 응? 그렇지?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석판 앞의 돌을 옮겨줍니다.
이건 무슨 그림일까?
어거스트 : 흐음.
화산이 폭발하고 있는 장면인 것 같은데.
아까 그 돌들이 그냥 있던 게 아니었나 보네.
이쪽 그림들이 부서진 걸 보면, 흐음...
뭐, 일단 이 석판의 양식이라거나
새겨진 그림의 형태들을 보면 전혀 새로운 양식의 것이야.
그 예로 여기.
우리가 서 있는 파푸니카의 오래된 건축 양식이랑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지?
그러니까 지금은 없는 아예 멸망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종족의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해.
음, 화산이 폭발할 때 멸망한 걸까?
아차, 그러고 보니 비밀의 숲에도 이런 유적지가 있다고
오아가 이야기해 줬는데!
나는 이 석판을 들고 거기로 가봐야겠어.
여기 분위기가 좀... 그렇기도 하고,
뭔가 실마리가 조금씩 보이는 것 같거든!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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