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결정적인 단서

느린2 2023. 6. 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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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결정적인 단서는 베른 남부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제레온이 나침반에 묻은 피를 닦아낸다.

제레온 : 다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막고 있을테니, 어서...!

우드빌 마을 주민 : 히잉... 무, 무서워...!

약술사 할도라 : 으으음... 여, 여보...

대장장이 지그바트 : 쿨럭, 쿨럭! 이런 빌어먹을...

우드빌 마을 주민 : 보호 마법이 우릴 지켜줄 거야. 안심하렴, 아가.

따스한 빛이 느껴진다.

따스한 빛이 느껴진다.

치유받은 사람들이 감사의 눈길을 보낸다.

 

우드빌 마을 주민 : 대서기관님은 무사하실까?

우드빌 마을 주민 : 그 몸종 녀석... 분명 저택이 습격당했다고...

촌장 베르시 :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촌장 베르시 : 밖에 계신 동료 분께서 보호 마법을 보강해주셨어요.

발각되기 직전이었는데, 천만 다행이었지요.

저희가 오늘 살아남는다면 두 분께서 와주신 덕분입니다.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아, 그렇지. 아까 동료 분께서 누군가를 찾고 계신 것 같던데...

나의 선택은 > 장미의 이름 프레스토.

촌장 베르시 : 맞아요! 그런 이름이었지요.

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봐 드리겠어요.

촌장 베르시 : 최근에 장미의 이름 프레스토란 모험가를 본 사람 있나요?

/대화 하여 목격지에게 나서달라고 하기

바텐더 스노리 : 저 봤어요!

바텐더 스노리 : 프레스토 씨는 대서기관 하이거 님의 저택으로 향한 게 분명해요.

에, 저, 그러니깐...

아까 하이거 님의 몸종 하나가 거리를 쏘다니면서 글쎄,

검은 기사단이 저택을 공격했다고

큰 소리로 외치고 다니지 뭐예요.

검은 기사단이 원로원을 공격하다니, 하!

이거 완전 손이 머리한테 대드는 꼴 아닙니까?

다들 헛소리 말라고 그 몸종 녀석에게 욕을 퍼부어댔어요.

그때 프레스토 씨가 갑자기 스르륵 일어나서는

조용히 가게를 빠져나갔지요.

그리곤 하이거 님의 저택 쪽으로 달려가더군요.

제레온 : 하이거의 저택!

제레온 : 아델 단장이 그곳으로 향했다니...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킨 다음 바로 쫓아가는 게 좋겠어요.

제가 성당의 보호 마법을 이용해

대규모 투명 마법을 준비해 뒀습니다.

문제는... 헤헤. 지속시간이 쪼오끔 모자랄 것 같은데,

왕의 기사 님께서 절 좀 도와주시겠어요?

나의 선택은 > 고개를 끄덕인다.

제레온 : 후우... 그러면 우선,

저기 제단 앞에 마력석을 놓아 주세요.

전 대단한 마법사는 아니라서...

마력석이 있다면 부족한 마력을 채울 수 있을 거예요.

준비 되셨나요? 그럼 바로 시작해요.

제단 앞으로 마력석을 옮기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제레온 : 됐어요! 주민들은 이제 안전할 겁니다.

그럼, 스퀘어홀 쪽에서 다시 합류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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