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남부 여정의 길잡이

느린2 2023. 5. 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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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남부 여정의 길잡이는 베른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기드온 : 아, 제레온을 보내면 되겠구만.

이거 뭐 딱인데. 남부 사정에도 밝은 편이고.

제레온 그 녀석, 이 참에 제대로 골탕 좀 먹겠구먼.

고생길이 눈에 훤하니까 말이야.

프로필을 보여줄 테니 자네도 한번 봐 봐.

기드온 : 인상은 좀 그래도 재주가 많은 녀석이지.

마법사 제레온이라...

모험가 프로필

 

이름 : 제레온

종족 : 실린 남성

직업 : 마법사

길드 : 이그네아

 

특이사항

-사용하는 마법의 파괴력은 떨어짐.

ㄴ 단순 토벌이나 섬멸 임무에는 추천하지 않음.

-마법 도구의 활용 능력이 매우 뛰어남.

ㄴ 임기응변이 필요한 생존형 임무 혹은 잠입 작전에 유리함.

(아나벨의 주석 : 쉴새없이 나불댄다는 점만 빼면)

-부족한 사회성

ㄴ 출신도 불분명하고 동료도 만들지 않음.

기드온 : 이 친구, 얼마 전부터 계속 내 옆구릴 쿡쿡 찌르더란 말이야.

자네와 관련된 임무 하나 달라고.

좀 이상한 일이었긴 해.

지금껏 동료 없이 늘상 혼자서만 다니던 녀석이었거든. 흠...

내 기억에 페스나르 고원 사건 후로 계속 졸라댔던 것 같은데...

아무튼, 뭐 자세한 사정이야 우리가 알 바 아니고.

중요한 건 녀석이 쓸만한 길잡이란 거야.

지닌 마법이나 도구들이 특이하거든.

근데 뭔가 좀 어설퍼서 그렇지...

기드온 : 어때? 데려갈 거라면 여기, 서명하라고.

길드 임무 계약서에 서명하는 중...

길드 임무 계약서

 

이그네아 길드원 모험가 (이하 갑), 제레온(이하 을)은

아래의 임무를 정식으로 수락한다.

 

제 1항

(갑)은 (을)을 여정의 길잡이로 고용한다.

 

제 2항

달의 기사단장의 행방을 찾아내면

(을)의 임무는 종료된다.

 

제 3항

(을)은 도중에 임무를 포기할 수 없으며,

만약 생명의 위협 때문에 임무를 포기해야 한다면

먼저 (갑)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베른의 여왕, 에아달린 폐하를 위하여.

 

서명 : 모험가

기드온 : 좋아.

제레온을 산맥의 틈새로 보낼테니 먼저 가 있어.

올라가는 길은 수문장 테리 녀석이 알려줄 거야.

나의 선택은 > 발란카르 산맥을 통과해야 하는 건가?

기드온 : 그래. 남부로 통하는 다른 길들은 죄다 검은 깡통들이 틀어막고 있거든.

비밀 임무라며? 눈에 띄면 안 될 거 아냐?

그러니 샛길로 가야지. 버려진 옛 길들을 잘 타면 될 거야, 아마.

그리고...

가만, 가만.

어차피 칸다리아 영지를 지날테니...

그래. 운 좋으면 합류할 수도 있겠군.

나의 선택은 > 누구와 말인가?

기드온 : 하얀 깡통말이야.

아직도 자기가 몰락한 태양의 기사단의 단장,

라하르트라고 주장하는 그 녀석.

근처에서 임무 수행중이거든.

어디보자... 또 해줄 말이...

아, 제레온 녀석은 항상 모래시계를 가지고 다니니깐

보면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거야.

산맥의 틈에는 아직 사령술사들이 남아있으니 조심하고...

자, 계약서 잘 챙기고! 이제 가 봐.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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