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두키 주식회사 잠입은 두키 주식회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짤그랑 상자 : (상자에 희미하게 글씨가 적혀 있다.)
'수상한 상자 아님. 두키 변신 동전 교환 상자임.'
(이 상자에서 동전을 구해 사용하면, 섬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두키로 변신을 완료합니다.
두키 77 : 어라, 못 보던 두키인데?
너는야~ 몇 자릿수?
나의 선택은 > 떨어뜨린 것을 돌려주러 왔는데...
두키 77 : 이게 뭐야? 별로 반짝이지도 않는 종이 쪼가리?
이딴 걸 소중히 여기는 두키 녀석이 있단 말야? 풉.
너, 신입 두키지?
표정이 멍~한 것이... 어째 자릿수나 받을 수 있겠어?
자릿수에 관심 많은 두키들은 저쪽에 모여 있으니, 한번 가 봐!
네가 찾는 두키가 있을지도 모르지.
두키 838 : 두키 섬의 추억을 잃어버리다니... 불길해! 무서워!
이번에도 또 승급에 떨어지는 게 아닐까?
추억 어린 반짝임 없이는... 또 떨어지고 말 거야! 또! 또!
히잉, 언제쯤이면 세 자릿수 신세에서 벗어나려나...
나의 선택은 > 아까 떨어뜨리고 간 것을 돌려준다.
두키 838 : 앗... 아앗... 이건?
두키두키한 내 친구들과의 추억!
이걸 돌려주다니... 고마워! 정말 고마워!
이거 아까 주식회사 밖에서 떨어뜨렸는데! 어떻게 찾았어?
나의 선택은 > 밖에서 주운 것이다.
두키 838 : ...밖에서 주웠다고?
......
설마...
아까 그... 사람?! 두키가 아닌 사람?! 무무무...무서운 모험가?!
꺄... 꺄... 꺄아아...!
나의 선택은 > 난 착한 모험가라고 호소한다. / 조용하라고 입을 틀어막는다.
두키 838 : ...상냥한 목소리.
너는 두키 섬에서 본 사람들이랑 조금... 다르구나?
나의 선택은 > 두키 섬 출신인가?
두카 838 : 응! 그곳에서 보물을 모으고, 보물을 나르고, 보물을 뺏기고... 그랬었지!
힘들 때도 있었지만, 두키 친구들이 있어서 반짝반짝 행복할 때도 있었지!
친구들에게, 두키 주식회사에서 성공해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어.
그러면 친구들이 반짝반짝 웃어줬지.
'두카, 힘내!'라고 반짝반짝... 응원해줬어!
나의 선택은 > 두카?
두키 838 : 응. 내 이름이야.
...네가 그렇게 불러주니 좋다.
두키 주식회사로 상경한 다음부터는... 다들 날 자릿수로만 불러서 말야.
......
다시 한번 불러줄래? 두카... 라고 말야.
두카...라고 이름으로 불러본다.
두키 838 : 두카라고 불러주니... 마음이 두키두키 설렌다!
두키 838 : 헤헤... 훌쩍.
두카라고... 두키 섬 친구들만이 날 그렇게 불러줬었거든?
네가 내 이름을 불러주니, 그때 생각이 나네.
......
나 있지, 어서 승급해서, 친구들이 있는 두키 섬으로 돌아가고 싶어!
나의 선택은 > 승급하면 뭐가 좋은지?
두키 838 : 우움... 나도 계속 세 자릿수로만 지내서 잘 모르지만
두 자릿수, 한 자릿수 두키는 무지 반짝반짝한 생활을 하고 있을 것 같아!
자릿수라는 게... 뭔가 멋지고 막... 계속 올리고 싶은 느낌의... 그런 거잖아?
모험가들의 세계에는 자릿수 같은 거 없어?
나의 선택은 > 그런 거 없다. / 비슷한 게 있긴 한데...
두키 838 : 우움... 막 숫자를 올리고... 더 높이높이 올릴수록 좋다고?
너희도 열심이구나!
우리 두키들은 자릿수가 적을수록 좋은데.
세 자릿수 보다는 두 자릿수가 좋고, 두 자릿수보다는 한 자릿수가 좋아!
나의 선택은 > 자릿수는 어떻게 바꾸는지?
두키 838 : 승급 심사를 보면 돼!
나도 저번에 봤는데... 볼 때마다 자꾸 떨어져서...
...슬퍼.
이제는 승급 결과를 확인하는 게 무서울 지경이라니깐.
...하지만 오늘은 네가 두키 섬에서의 추억도 찾아왔으니, 운수 좋은 날이겠지!
앗 저쪽에 승급 결과가 떴다.
두키두키 숫자판을 확인하러 가야지!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두키 838은 승급 심사 결과를 보러 사라졌다.
두키두키 숫자판 쪽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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