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유적의 밤그림자는 희망의 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네스 : 그 소문, 들으셨어요?
밤마다 유령이 나타나서, 유적을 향해서 손짓을 한다잖아요!
용감한 고블린 전사가 유령을 조사할러 갔는데
나흘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어요!
구원자님, 부탁드립니다!
유적지에서 돌아오지 않는 전사를 찾아주시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유적지 깊은 곳에서 음산한 기운이 느껴진다.
쓰러진 졸보 : "용맹한 고블린 전사의 시체가 있다.
끝까지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한 것 같다."
...
... ...
(조금 전, 쓰러진 고블린 전사가 말을 했다.)
나의 선택은 > 쓰러진 전사를 흔들어 본다. / 전사를 묻어 줄 구덩이를 판다.
쓰러진 졸보 : ...
(졸보는 살며시 실눈을 뜬다.)
앗, 구원자님!
구원자님! 역시나, 지원하러 오셨군요.
저는 이곳에서 정찰 겸 잠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하하! 덤벼라 유령 녀석들!
왕의 기사님과 졸보님이 이곳에 왔다!
하지만 묘지 쪽은 가고싶지 않... 아니 음산한 기운이 느껴져요!
제가 이 곳을 막고있을 테니, 묘, 묘지 쪽을 살펴봐 주십시오!
전사 졸보 : 이곳은 저에게 맡겨주십쇼!
섬의 유령 : 놀라지 마라, 그대에게 해를 가할 생각은 없다.
오히려 우리는 서로 도울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이 섬은 예로부터 우리들이 살고있던 곳이었고
지금은 우리들이 잠들어있는 곳이다.
하지만... 지독한 힘에 이끌려 안식을 방해받고 있다.
자네라면 우리에게 안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묘비 주변을 파보아라.
그곳에 있는 성물을 사용해, 나의 친구들에게 안식을 선사해다오.
흙 속에서 무엇인가가 반짝거린다.
떠도는 악령들에게 안식을 줍시다.
섬의 유령 : 고맙다. 나도 이제는 이 곳을 떠나야겠다.
별빛 담긴 보주는 산 자들을 위한 것.
나에겐 더 이상 필요가 없으니...
그대가 가져가도록 해라.
전사 졸보 : 누군가 유령들을 불러냈단 말입니까?
짐작 가는 곳이 있습니다...
구원자님께서는 먼저 마을로 돌아가십쇼!
저는 좀 더 이 곳을 조사해보겠습니다!
네스 : 이 보물은... 유령이 주었다구요?
전사들은 무사한가요? 그거 정말 다행이에요!
누군가 유령을 불러냈다라... 아마 트롤 녀석들이겠죠.
하지만 그들이 대체 왜...
우선은 정말 고마워요 구원자님!
보물은 잘 간직할게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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