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로헨델에 남긴 것

느린2 2021. 10. 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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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로헨델에 남긴 것 퀘스트는 아제나 우호 3단계 퀘스트입니다.

아제나 : 마침 널 부르려던 참이었는데...잘 되었군.

아브렐슈드의 마력 정화 작업이 완료되어가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

엘조윈의 그늘을 제외하고 말이지. 그곳에 그 악마가 펼쳤던 역겨운 마법 때문에,

마법사들이 제법 고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나의 선택은 > 함께 가겠다고 말한다.

아제나 : 흥. 당연히 그래야지.

네 도움이 있다면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을 거다.

그럼 엘조윈의 그늘에서 보도록 하지.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엘조윈의 그늘에 있는 세계수 중심부로 갑니다.

몽환의 악마를 처리해줍니다.

클리포테 : 감사합니다.

클리포테 : 분석을 마쳐 본격적으로 마력 제거 작업에 들어갔지만...

아브렐슈드의 마력이

계속해서 악마들을 불러들이고 있어서 곤란하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더 이상 여왕님을 힘들게 할 수는 없는 일이죠.

힘을 내어 악마들을 몰아내겠습니다.

별무리 숲을 정화하러 가줍니다.

아제나 : 지독한 짓을 해놓았군. 아브렐슈드...

아직도 몽환의 마법이 남아있다니.

아제나 : 꽤나 빨리 도착했군. 클리포테는 무얼 하고있던가?

나의 선택은 > 아제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아제나 : 그래...그들이 아니었다면 점차 오염이 커져,

결국 엘조윈 자체를 시들게 만들었을 것이다.

악마의 힘이...점차 강해지고 있다는 증거지.

얼마 전 서신이 도착했다.

에스더 샨디와 바훈투르...그들과 연락이 닿았지.

오백 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우리 에스더들은, 다시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선택은 > 함께 악마를 막아낼 것이라고 말한다.

아제나 : 네가? 하하. 재미있는 말이군.

하지만...

이상하게도, 네 말을 들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 내가 어떤 고민이나 망설임도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

하지만...나는 로헨델을 위해서라면 사소한 일에도 고민하고, 망설이는 마음 약한 존재다.

그런 내가, 한심해 보이나?

다행이군.

아제나 : 이걸로 아브렐슈드가 남긴 기운은 사라졌다.

엘조윈도...곧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것이다.

남은 건 수호병들에게 맡겨 두면 된다.

로아룬에 있는 여왕의 방에서

아제나와 대화합니다.

아제나 : 수고했다. 이걸로 로헨델 내의 문제는 일단락 되었군.

내가 갖고 있던...고민 역시도.

모두 왕의 기사, 네가 있어준 덕이다.

나의 선택은 > 아제나가 해낸 일이다. / 포상을 요구한다. (요구 담력 330)

아제나 : 건방지군. 포상이라...무엇을 원하느냐? 로헨델의 여왕에게.

후후. 네가 원하는 것이라면...들어주도록 하지.

감사관, 아주 오래전부터...

나와 이난나는 언제나 둘 뿐이었다.

내가 이난나 이외의 누군가를 신뢰할 것이라 생각한 적은 없었지.

너는 다르다.

앞으로도 우리의 곁에 있거라.

/경의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보상으로 2,025 원정대 경험치, 730실링, 1,050호감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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