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불길한 전조

느린2 2021. 10. 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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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전조는 에아달린 호감도 관심 2단계 퀘스트입니다.

에아달린 : 여왕에게 무슨 볼일이냐?

아, 그대구나! 흠흠. 말투를 바꿔야겠다.

그대, 잠시 이리로 와줄 수 있겠느냐?

잠시, 주위를 좀 둘러보고.

......

좋아. 아무도 없구나.

그 답답한 대머리! 고집불통!

후우...후, 조금 시원해졌구나!

원로원 때문에 속이 상해서 말이다.

나의 선택은 > 원로원에 대해 묻는다. / 왜 속이 상하는지 묻는다.

에아달린 : 그놈의 대머리...

아, 그대 앞이라 너무 편하게 이야기해버리고 말았구나.

의원들이 계속 내 의견에 반대하기만 해서 말이다.

모두 베른에 돌고 있는 병 때문이다.

다들 가벼운 감기 증세라며 무시하고, 행동에 옮기지를 못하고 있다.

아이들이 걸릴 수도 있는 병에 어찌나 이리도 안이한지...

그래서, 흠흠.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이다. 이유는 알고 있겠지?

나의 선택은 > 어디로 갈 건지 묻는다.

에아달린 : 이번에는 내가 몰래 나가볼 테니,

그대는 먼저 북부 쪽에서 기다리고 있거라! 금방 그리로 가겠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라니아 마을에 있는 모험가 길드 앞에 가면

에아달린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에아달린 : 북부는 참으로 오랜만이구나!

한때는 이곳에 수도를 둔 적도 있었지.

이제는 이곳도 꽤 많이 변했구나.

흠. 둘러보고 있을 때가 아니지. 당장 모험가 길드로 가자.

기드온도 슬슬 아저씨가 되어 있겠구나. 후후.

에아달린 : 자, 어서 들어가자꾸나.

기드온 : 오, 우리 길드의 영웅이 오셨군!

기드온 : 여긴 어쩐 일이야! 옆에는...귀여운 꼬마 아가씨까지 달고 왔잖아!

기드온 : 꼬마 아가씨. 길드에는 무슨 일이냐?

기드온 : 여긴 아주 무서~운 아저씨들이...

에아달린 : 오랜만이구나, 기드온.

기드온 : 여, 여왕 폐하?!

에아달린 : 많이 컸구나. 30년 만이지?

기드온 : 여왕님을 뵙습니다!

에아달린 : 귀엽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나쁘진 않구나.

아직 괜찮다는 거겠지?

나의 선택은 > 고개를 끄덕인다. / 침묵한다. / 안심하시기엔 연세가...(요구 담력 140)

에아달린 : 어허!!

거기까지!

그대, 명심하거라. 귀여움은 나이와 상관 없느니라!

일단 병의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자.

마을을 한 번 돌아다녀 봐야겠다.

기드온에게 괜찮은지 물어봐 줄 수 있겠느냐?

내가 말을 했다간 심장마비라도 걸릴 것 같구나.

기드온 : 아, 아니아니아니!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왜 여왕님이랑 네가 같이 와?

엉? 마을을 돌아다닌다고?

그, 그건...이 자식들아! 당장 마을 다 치워!

쓰레기라도 남아있으면 내 손에 죽는다! 어서! 뛰라고!

......

당연히 된다고 전해드려 줘. 후...

에아달린 : 음. 모험가 길드는 역시 활기가 넘치는구나.

다들 이렇게까지 즐겁게 뛰어다닐 줄은...

그럼 허락도 얻었으니, 마을로 나가서 아이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마을 광장에서 만나자꾸나.

카엘 : 감기 걸린 것 같아요!

데아 : 조금 어지러워요...

로시 : 머리가 콕콕 쑤셔요!

에아달린 : 흠...아이들의 상태는 아직 양호한 편이로구나.

이 아이들은 내가 치료하고 가마.

아까 길드 안에도 신경이 쓰이는 아이가 있었다.

그대, 이 펜던트를 그 아이에게 전해주지 않겠느냐.

당장 병이 심해지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거다.

아나벨 : 아, 이건...감사합니다.

요즘 들어 머리가 아파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 펜던트를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에아달린 : 잘 되었다니 다행이구나!

어린 아이가 그렇게나 고생하다니...아프면 쉬어야지!

기드온은 대체 어떻게 일을 시키는 것인지...

그 아이의 휴가를 좀 부탁해주면 좋겠구나.

내 부탁이라면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얼른 돌아가 보마! 슬슬 아델이 날 찾을 시간이다!

에아달린은 돌아가 버렸다..

기드온 : ...여왕 폐하를 모시고 왔다면 미리 말 좀 해...

가뜩이나 일도 넘치는데 진짜 깜짝 놀랐잖아...

나의 선택은 > 아나벨을 잘 돌봐달라고 말한다. / 에아달린이 한 말을 전한다.

기드온 : 휴가...? 하, 하지만 일이 산더미라...

지금 쌓인 게 어마어마해서...

여왕님의 부탁이라고? 으...알겠어...

휴...뭐, 부탁하신 건 잘 알아볼 테니, 염려 말고 돌아가.

혹시...또 오시는 건 아니겠지? 정말 봐주면 좋겠다. 그런 건...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274 원정대 경험치, 220실링, 호감도 450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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