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심장을 파고든 댄서는 위대한 성 네리아 관심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네리아 : 어서 와. 그래, 춤 연습은 잘 되고 있어?
표정은 좋아 보이는데. 댄서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지?
나의 선택은 > 고개를 끄덕인다. / 여유 있게 웃는다.
네리아 : 하하, 자신만만한데!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
어디,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솜씨 좀 한번 볼까?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네리아에게 멋진 /춤 보여주기
네리아 : 우마르 세상에!
네리아 : 하하, 이런 끼를 숨기고 살았다니.
골반도 제법 잘 흔들고, 힘도 좋아.
그런데,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게 있어.
자신감! 춤 추는 사람한테 자신감 빼면 시체인데,
그렇게 부끄러워해서야 되겠어?
나의 선택은 > 네리아의 조언을 얻고 싶다.
네리아 : 음... 길거리 공연을 해보는 건, 어때?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춘다는 게 처음엔 좀 부끄러울 수도 있지.
내가 못하면 어쩌나, 날 비난하면 어떡하지.
하지만 뭐 어때? 도전해보는 거지.
나의 선택은 > 고개를 푹 숙인다.
네리아 : 하하. 그래, 처음엔 쑥스러울 수 있어.
아니, 쑥스러운 게 당연하잖아!
내가 처음부터 춤을 췄던 사람도 아니고.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고개를 숙일 필요 없어.
내가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고 했잖아.
난 자기가 해낼 거라 믿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 의식의 흐름대로 해보는 거야.
실패하더라도, 좋은 경험이잖아.
지정된 위치로 가서
/춤
마을 주민 : 하하핫! 레츠 고웃! 파뤼!
/할라할라
마을 주민2 : 정말 잘 추네요!
마을 주민3 : 몸짓 하나하나 감동이군요...!
/우마르카
댄서 바이마르 : 하하하...! 정말 기가 막히군요...
댄서 바이마르 : 솔직히 좀 안심했습니다.
그런 실력으로 네리아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했다니...!
너무 안일한 생각 아닙니까!
나의 선택은 > 괜한 시비는 사양입니다. / 그녀의 선택을 존중한다.
댄서 바이마르 : 저 또한 그녀의 선택을 믿습니다.
그녀는 욘에서 가장 따뜻한 우마르지만, 춤에 있어서는 냉철한 사람입니다.
그녀가 선택한 사람이라면 저 또한 인정하죠. 하지만 당신은... 하하!
이 바이마르, 네리아님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 이때까지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요즘 네리아님께 접근하는 자가 있다고 해서, 경계했는데...
당신의 춤 실력을 보고 정말이지 안심했지 뭡니까.
마을 주민 1 : 아니... 당신은 전설의 댄서!
마을 주민 2 : 세상에나, 저 분을 다시 뵐 줄이야!
마을 주민 3 : 자네도 질 수 없지! 힘을 내게!
/할라할라 로 기선제압
댄서 바이마르 : 좋습니다. 계속 해보시죠!
/우마르카
댄서 바이마르 : 스텝을 놓치셨군요.
댄서 바이마르 : 이 바이마르, 당신의 성장을 지켜보고 싶어졌습니다.
무럭무럭 자라서, 저와 한번 붙어보시죠.
물론, 결승까지 올라와야겠지만, 하하핫!
네리아 : 자기야, 표정이 왜 그래?
기분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던 거야?
아까는 신이 나서 나가더니.
나의 선택은 > 방금 전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네리아 : 바이마르 녀석... 여전히 패기가 넘치는군.
아직 백살밖에 안 된 아기니까, 당신이 이해해줘.
아직은 내 댄서가 되기엔 실력이 부족하다면서 떠났거든.
여긴 아직 안 왔어.
어머 자기야, 지금 질투하는 거야?
너무 귀엽다. 하하! 나 좀 봐봐. 응?
나의 선택은 > 전 아주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 질투는 하지... 않습니다.
네리아 : 어머, 자기는 질투하는 것도 어쩜 그렇게 귀여워?
바이마르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면 어때, 자기야?
목표도 생기고, 자극도 되고.
바이마르가 예전엔 꽤 유명한 댄서인 건 사실이야.
난 자기도 좋아하고, 바이마르도 좋아하지만,
일에 대해서는 공평한 사람이거든.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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