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옹기종기 코니들은 엘가시아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코니몰이꾼 파미즈 : 에휴, 이게 웬일이람.
사람들이 다급하게 헤스테라 마을로 움직이느라... 코니들도 많이 놀랐네요.
나의 선택은 > 코니?
코니몰이꾼 파미즈 : 아! 지상에서 오신 분이라 코니를 모르시는군요.
코니는... 헤스테라 정원을 뛰노는 귀여운 구름 같은 아이들이죠.
제가 돌보는 아이들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일곱 마리에요!
코니는 광휘의 샘에서 길어 온 맑은 물을 참 좋아한답니다.
한 번 줘보실래요?
방금 전 소란 때문에 다들 놀라서, 저 혼자서는 다 먹이기가 힘드네요.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졸린 코니 : 코!
순한 코니 : 코코!
당찬 코니 : 코코코!
배고픈 코니 : 코코, 코코!
새침한 코니 : 코코코, 코코!
씩씩한 코니 : 코코코, 코코코!
일곱번째 코니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코니몰이꾼 파미즈 : 와~
코니몰이꾼도 아닌데 이렇게 코니에게 사랑 받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진짜 아무나 안 따르는 코니들인데... 신기하네요.
성함 좀 여쭤봐도 될까요? 이게 진짜 흔치 않은 일이어서 그래요.
나의 선택은 > 해방자.
명예 파푸니카인 님이시군요!
왕의 기사 님. 일곱 마리나 되는 코니들을 다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나의 선택은 > 일곱번째 코니가 없는데...
코니몰이꾼 파미즈 : 네?
일곱번째 코니가 없어졌다고요?!
어디갔지? 일곱 마리 다 있어야 하는데...
저도 참 정신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어서 찾으러 가야겠어요. 감사해요...!
(코니몰이꾼은 코니들을 이끌고 어디론가 떠났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코니몰이꾼은 잃어버린 코니를 찾아 황급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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