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함께하는 라일라이 준비는 파푸니카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모미 : 어휴, 왜 이렇게 안 와...?
모미 : 음...? 당신은 누구세요?
손에 드신 건... 카스티아의 부탁으로 오신 건가요?
외지인 분을 심부름꾼으로 쓰다니, 카스티아도 참... 그래도 고마워요.
이제 노점 재료를 챙겼으니, 남은 건 축제 광장 작업인데...
(모미는 이쪽을 흘깃 바라보고 있다...)
외지인 분, 혹시 한 번만 더 축제 준비를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베르베로라는 사람이 있는데, 꼭 축제 공연을 부탁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제가 대화하면 역효과가 날 것 같아요.
저와는 감성이 통하지 않는다나 뭐라나.
자기도 발로 차면 굴러갈 것 같이 생겼으면서. 흥.
그러니 외지인 분께서 한번 베르베로 씨를 설득해 주시면 안 될까요?
라일라이 축제를 위해, 부탁드려요!
베르베로 : 마하라카!
뭐지? 마치... 으으음...? 으음...?
너는 누구지? 처음 보는 얼굴인데...
내게 할 말이 있어 온 건가?
나의 선택은 > 축제에 노래를 부탁하고 싶다.
베르베로 : 노래...? 음, 저번에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었지.
그녀에게서는 내가 원하는 소리가 들려오지 않았어.
하지만... 너라면 좀 이야기가 통할 것 같군.
거기 허리에 차고 있는 거, 악기지?
한 번 연주해주지 않겠어?
마음의 칸타빌레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베르베로 : 딴, 딴, 딴딴딴딴, 딴~
베르베로 : 너와는 감성이 통하는 것 같아. 좋아!
수락하도록 하지.
너도 꼭 라일라이 축제에 와줘.
내가 엄청난 곡을 부르니까 말이야. 기대하라고!
베르베로 : 축제 전이지만 놀거리가 있으니 한번 둘러봐!
베르베로를 무사히 설득했다...
베르베로의 말대로 잠시 쉬며 둘러볼까.
발에 무언가 걸렸다...! 이건 부서진 배의 파편 같은데?
폭풍우 때문에 많은 배들이 난파된 것 같다...
폭풍우가 자주 일어나는 걸까.
원래 이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피칼리아 : 라일~라이 관광객이신가요? 마침 잘됐네요.
축제 음식이 다 완성된 참이었거든요!
오신 김에 시식 한 번 해보실래요?
아피칼리아 : 식기 전에 드셔 보세요.
비리지 않고 고소한 향이 난다.
아피칼리아 : 맛은 괜찮나요? 며칠 있으면 축제니 좀 더 머물러요.
관리인 제누 : 어디 보자, 음식은 끝났고...
이제 이걸 옮기기만 하면...
으악, 깜짝이야! 과, 관광객이시군요.
나의 선택은 > 축제에 도울 일이 있는지...?
관리인 제누 : 도울 일요? 음...
혹시, 아까 전에 카스티아가 말한 사람이 바로 당신인가요?
가판대 재료를 흔쾌히 전달해줬다는...
걔가 엄청 고마워했거든요.
/긍정
관리인 제누 : 그렇군요! 정말 고마워요!
관리인 제누 : 축제 준비 때문에 바빠서, 카스티아가 엄청 고생하고 있었거든요.
(제누는 잠시 이쪽을 흘긋 바라본다...)
혹시...
제 부탁도 하나만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축제 음식 준비도 해야하고,
춤을 추는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도 있어서... 으으...
부탁드려요!
춤 선생님인 비아에게 이 종이를 전해주면 바로 알아들을 거예요.
춤 선생님 비아 : 너 왜 자꾸 혼자만 틀리는 거야? 똑바로 안할래?
춤 선생님 비아 : 휴... 다들 왜 이리 대충대충 하는건지.
응? 당신은? 이건... 아, 무대 위치를 표시해놓은 거구나.
마침 필요했는데 잘 됐어!
외지인이 고생하네. 축제 준비까지 다 도와주고.
뭔가 보답을 하고 싶은데.
아! 그렇지, 네가 춤을 추면 내가 춤 선생으로서 고칠 부분을 알려줄게!
/춤 또는 /할라할라 또는 /우마르카
춤 선생님 비아 : 오, 오오...!
춤 선생님 비아 : 다, 당신. 천재 아니야?
이렇게 멋진 춤 선을 가지고 있다니!
당연히 라일라이 축제에 참가할 거지?
함께 라일라이를 추면 정말 멋질 거야!
나의 선택은 > 라일라이란 대체...
춤 선생님 비아 : 라일라이는 행복한 순간을 뜻하는 말이야.
인사도 라일라이, 춤도 라일라이, 우리의 축제도 라일라이지.
지금은 시간이 없지만...
다음에 파푸니카에서 만든 춤인 라일라이도 꼭 알려줄게.
자경단 브랜디 : 왜 하필 내가 정찰할 때 갑자기...
그렇다고 혼자 가기는 무서운데...
헉! 누, 누구세요?
나의 선택은 >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데...
자경단 브랜디 : ...관광객이신가요...?
그, 그렇다고 관광객을 보내면 리루 님한테 정말 죽을 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고... 으으...
저기... 말이죠. 여기 서 봐요. 얼른!
무슨 일이지...?
멀리서 쿵...! 하는 소리가 울려 펴졌다.
자경단 브랜디 : 들었죠? 당신도 들은 거죠? 그윽한 바닷길 쪽 같은데...!
거기에 난파선 하나가 떠밀려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조, 조사하러 가는 게 좋을 것 같긴 한데...
유령이라도 나오면 어떻게 해요!
일단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까지 여기서 지키고 서 있으려 했는데...
소리가 계속 들려서...
나의 선택은 > 내가 가 보겠다.
자경단 브랜디 : 정말요? 다, 다행이다!
괜히 신경 쓰여서 엄청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 그럼... 조심해서 한번만 쓱 둘러봐주시겠어요?
혹시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냉큼 이리로 돌아오시면 돼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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