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함께하는 라일라이 준비

느린2 2023. 3. 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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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함께하는 라일라이 준비는 파푸니카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모미 : 어휴, 왜 이렇게 안 와...?

모미 : 음...? 당신은 누구세요?

손에 드신 건... 카스티아의 부탁으로 오신 건가요?

외지인 분을 심부름꾼으로 쓰다니, 카스티아도 참... 그래도 고마워요.

이제 노점 재료를 챙겼으니, 남은 건 축제 광장 작업인데...

(모미는 이쪽을 흘깃 바라보고 있다...)

외지인 분, 혹시 한 번만 더 축제 준비를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베르베로라는 사람이 있는데, 꼭 축제 공연을 부탁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제가 대화하면 역효과가 날 것 같아요.

저와는 감성이 통하지 않는다나 뭐라나.

자기도 발로 차면 굴러갈 것 같이 생겼으면서. 흥.

그러니 외지인 분께서 한번 베르베로 씨를 설득해 주시면 안 될까요?

라일라이 축제를 위해, 부탁드려요!

베르베로 : 마하라카!

뭐지? 마치... 으으음...? 으음...?

너는 누구지? 처음 보는 얼굴인데...

내게 할 말이 있어 온 건가?

나의 선택은 > 축제에 노래를 부탁하고 싶다.

베르베로 : 노래...? 음, 저번에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었지.

그녀에게서는 내가 원하는 소리가 들려오지 않았어.

하지만... 너라면 좀 이야기가 통할 것 같군.

거기 허리에 차고 있는 거, 악기지?

한 번 연주해주지 않겠어?

마음의 칸타빌레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베르베로 : 딴, 딴, 딴딴딴딴, 딴~

베르베로 : 너와는 감성이 통하는 것 같아. 좋아!

수락하도록 하지.

너도 꼭 라일라이 축제에 와줘.

내가 엄청난 곡을 부르니까 말이야. 기대하라고!

베르베로 : 축제 전이지만 놀거리가 있으니 한번 둘러봐!

 

베르베로를 무사히 설득했다...

베르베로의 말대로 잠시 쉬며 둘러볼까.

발에 무언가 걸렸다...! 이건 부서진 배의 파편 같은데?

폭풍우 때문에 많은 배들이 난파된 것 같다...

폭풍우가 자주 일어나는 걸까.

원래 이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피칼리아 : 라일~라이 관광객이신가요? 마침 잘됐네요.

축제 음식이 다 완성된 참이었거든요!

오신 김에 시식 한 번 해보실래요?

아피칼리아 : 식기 전에 드셔 보세요.

비리지 않고 고소한 향이 난다.

아피칼리아 : 맛은 괜찮나요? 며칠 있으면 축제니 좀 더 머물러요.

관리인 제누 : 어디 보자, 음식은 끝났고...

이제 이걸 옮기기만 하면...

으악, 깜짝이야! 과, 관광객이시군요.

나의 선택은 > 축제에 도울 일이 있는지...?

관리인 제누 : 도울 일요? 음...

혹시, 아까 전에 카스티아가 말한 사람이 바로 당신인가요?

가판대 재료를 흔쾌히 전달해줬다는...

걔가 엄청 고마워했거든요.

/긍정

관리인 제누 : 그렇군요! 정말 고마워요!

관리인 제누 : 축제 준비 때문에 바빠서, 카스티아가 엄청 고생하고 있었거든요.

(제누는 잠시 이쪽을 흘긋 바라본다...)

혹시...

제 부탁도 하나만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축제 음식 준비도 해야하고,

춤을 추는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도 있어서... 으으...

부탁드려요!

춤 선생님인 비아에게 이 종이를 전해주면 바로 알아들을 거예요.

춤 선생님 비아 : 너 왜 자꾸 혼자만 틀리는 거야? 똑바로 안할래?

춤 선생님 비아 : 휴... 다들 왜 이리 대충대충 하는건지.

응? 당신은? 이건... 아, 무대 위치를 표시해놓은 거구나.

마침 필요했는데 잘 됐어!

외지인이 고생하네. 축제 준비까지 다 도와주고.

뭔가 보답을 하고 싶은데.

아! 그렇지, 네가 춤을 추면 내가 춤 선생으로서 고칠 부분을 알려줄게!

/춤 또는 /할라할라 또는 /우마르카

춤 선생님 비아 : 오, 오오...!

춤 선생님 비아 : 다, 당신. 천재 아니야?

이렇게 멋진 춤 선을 가지고 있다니!

당연히 라일라이 축제에 참가할 거지?

함께 라일라이를 추면 정말 멋질 거야!

나의 선택은 > 라일라이란 대체...

춤 선생님 비아 : 라일라이는 행복한 순간을 뜻하는 말이야.

인사도 라일라이, 춤도 라일라이, 우리의 축제도 라일라이지.

지금은 시간이 없지만...

다음에 파푸니카에서 만든 춤인 라일라이도 꼭 알려줄게.

자경단 브랜디 : 왜 하필 내가 정찰할 때 갑자기...

그렇다고 혼자 가기는 무서운데...

헉! 누, 누구세요?

나의 선택은 >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데...

자경단 브랜디 : ...관광객이신가요...?

그, 그렇다고 관광객을 보내면 리루 님한테 정말 죽을 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고... 으으...

저기... 말이죠. 여기 서 봐요. 얼른!

무슨 일이지...?

멀리서 쿵...! 하는 소리가 울려 펴졌다.

자경단 브랜디 : 들었죠? 당신도 들은 거죠? 그윽한 바닷길 쪽 같은데...!

거기에 난파선 하나가 떠밀려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조, 조사하러 가는 게 좋을 것 같긴 한데...

유령이라도 나오면 어떻게 해요!

일단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까지 여기서 지키고 서 있으려 했는데...

소리가 계속 들려서...

나의 선택은 > 내가 가 보겠다.

자경단 브랜디 : 정말요? 다, 다행이다!

괜히 신경 쓰여서 엄청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 그럼... 조심해서 한번만 쓱 둘러봐주시겠어요?

혹시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냉큼 이리로 돌아오시면 돼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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