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그림자 없는 빛은 엘가시아 월드 퀘스트입니다.
니나브 : 저 다리만 건너면 빛 연구 지구야.
라제니스의 힘인... 빛을 연구하는 곳이지.
이곳이 없었다면, 엘가시아는 이렇게 발전하지 못했을 거야.
니나브 : 여긴 오백 년 전이랑 변한 게 없네.
라제니스1 : 라제니스의 힘은 빛에서부터 시작하지.
아자키엘 : 빛 연구 지구에서는, 학자들이 빛과 스펠을 합성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연구하여 개발하는 곳이지요.
라제니스들은 태어날 때, 스펠이라 불리는 힘을 지니고 태어납니다.
스펠의 힘은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라제니스는 각자 지닌 힘의 종류나 숫자가 다르지요.
나의 선택은 > 아자키엘이 가진 스펠에 대해 묻는다.
아자키엘 : 하하. 제가 가진 스펠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몇 개는 쓰이지 않는 편이 좋은 스펠이랍니다.
추후 기회가 되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제니스의 스펠은 태어날 때부터 가진 능력이지만,
스크롤을 이용하면 스펠이 없는 사람도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라제니스가 아닌 왕의 기사 님도 스펠의 힘을 쓸 수 있죠.
스크롤을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을 만나보시겠어요?
뭔가를 관찰하고 있다. 바빠 보인다.
쉴새없이 무언가를 적고 있다. 바빠 보인다.
조금 여유로워 보이는 학자다.
학자 크로탈론 : 아, 당신은...!
아주 오랜 만에 보는 외부인이로군요.
라제니스의 검, 두 분과 함께하는 것을 보니 당신께 빛이 충만해 보입니다.
하지만...
늘 행동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빛의 심판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나의 선택은 > 빛의 심판?
학자 크로탈론 : 하하, 농담입니다.
불온한 마음을 먹지 않는다면,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으니까요.
스크롤을 구경 중이시라고요?
지금 연구하고 있는 경량화 스크롤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에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답니다.
한 번 사용해 보시겠습니까?
학자 크로탈론 : 스크롤은 아자키엘 님이 관리하고 계십니다. 언제든 필요한 게 있으면 말씀하세요.
아자키엘 : 여기서 만들어진 스크롤들은 모두 도서관에 있는 스크롤 보관소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필요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게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있지요.
(아자키엘은 주변을 조심스레 둘러보았다.)
계속 이곳에 머물면 학자들에게 방해가 될 테니 자리를 옮기는 것이 좋겠군요.
함께 도서관으로 가시죠. 그곳에서...
티엔 : 아자키엘. 여기 있었군.
니나브 : 티엔! 오랜만이야!
티엔 : 다시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니나브. 그리고...
자네가 바로 검의 원탁을 소집하게 만든 자인가 보군.
라우리엘에게 들은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
반갑군. 나는 티엔이다.
티엔 : 벌써 오백 년 만인가?
니나브 : 응, 티엔! 다시 만나서 너무 기뻐...
날개가 없는 라제니스다...
티엔 : 아자키엘, 금기의 스크롤이... 또다시 사라졌다. 네 도움이 필요해.
아자키엘 : 또 스크롤이 사라졌단 말입니까?
아자키엘 : 아쉽지만... 이만 가봐야겠군요.
여러분과 더 함께 하고 싶었는데...
검의 원탁이 시작되면 전령을 보내겠습니다.
그럼, 그곳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니나브 : 이따 봐, 아자키엘.
니나브 : 모두들... 예전 모습 그대로야.
라우리엘도 디오게네스도 그대로겠지?
다들 빨리 보고 싶다...
그래도 아자키엘의 말대로 금방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니까...!
이 다리 너머에는 볼 것이 아주 많아!
어서 가자!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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