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감시, 혹은 응시

로아 감시, 혹은 응시는 엘가시아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군사 라케스 : 아, 당신은... 알렉시아 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분이시군요!

니나브 님과 함께 오셨다던 외부인... 아니, 이젠 외부인이 아니시죠.

라제니스의 검과 함께 오신 동행자분이라고 해야겠군요.

왕의 기사 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나의 선택은 > 여기서 뭐 하는지?

군사 라케스 : 라우리엘 님의 명에 따라 아리안 오브를 정찰하고 있었습니다.

근처에서 수상한 자들이 목격되었다는 주민들의 보고도 있었고요.

창천제일검 님께서는...

니나브 님과 함께 아리안오브를 둘러보실 예정이시지요?

혹시라도 위기 상황이 발생하시면, 간이 연락용 스크롤을 사용해 보시겠습니까?

수상한 자를 발견하시면 붉은 날개를,

별다른 이상 없다면 흰 날개를 띄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두리번거리는 주민 : 방금 누구였지? 왜 그런 사람이... 왜 저쪽으로?

여기서 뭐하고 있는지 묻는다.

두리번거리는 주민 : 앗?! 나는...

두리번거리는 주민 : 난 그, 그냥 지나가던 사람인데? 진짠데?

왜? 그냥 지, 지나갈 수도 있는 거잖아.

나의 선택은 > 왜 그렇게 말을 더듬는지? / 왜 그렇게 두리번거리는지?

두리번거리는 주민 : 그건... 그냥, 좀 신기한 사람을 봐서 그랬지!

대신전 쪽에서 빛이 깜빡여서 그쪽으로 갔었는데...

못 보던 사람이 지나가잖아! 커다란 검을 들고...

나의 선택은 > 커다란 검... 혹시 은빛 머리칼의?

두리번거리는 주민 : 맞아, 은빛 머리칼이었던 것 같기도...

아무튼 커다란 검을 든 사람이 심각한 표정으로 누구를 찾는 것 같았어.

그, 그 사람이 수상해 보여서 두리번거리고 있었던 거야!

라제니스도 아닌 사람이 막 돌아다니잖아. 그래서 그랬지.

은빛 머리칼이라면... 수상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카단이 따로 행동한 데는 이유가 보였으므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자.

이상 없음. 으로 전달하도록 하자.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