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낙원의 지도자들은 엘가시아 월드 퀘스트입니다.
라제니스1 : 세상에, 니나브 님이 엘가시아에...!
라제니스2 : 라제니스의 검이 돌아왔어!
다들 니나브를 반기고 있다.
니나브 : 모두 나를 잊지 않았구나...
니나브 : 지상으로 내려가기 전...
나는 라제니스의 검이 되어 엘가시아를 지키고 있었어.
나의 선택은 > 라제니스의 검?
니나브 : 라제니스의 검은 엘가시아를 수호하는 가장 강한 전사들을 칭하는 말이야.
라우리엘과 아자키엘, 디오게네스, 티엔,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 명의 라제니스로 이루어져 있어.
(니나브는 살짝 자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아, 그렇지!
다른 라제니스의 검들도 누군지 보여줄게!
니나브 : 으음... 이건 갈라투르가 준 낙서고...
니나브가 일기장을 뒤적거린다.
니나브 : 아, 여깄다!
니나브 : 왼쪽부터 아자키엘, 라우리엘, 나, 티엔 그리고 디오게네스야.
아, 아자키엘. 디오게네스는 같이 안 왔어?
아자키엘 : 그게, 좀 사정이 있어서...
니나브 : 아쉽네... 디오게네스도 함께 왔으면 좋았을걸.
나랑 디오게네스, 아자키엘은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야.
실수투성이였던 나나 아자키엘보다 디오게네스는 훨씬 어른스러웠어.
늘 별빛이 가장 사랑하는 라제니스라고 나를 부르며 다정하게 웃어줬지.
나의 선택은 > 디오게네스는 좋은 사람 같다.
니나브 : 맞아. 네게도 어서 디오게네스를 소개해 주고 싶어.
내가 늘 존경하고, 닮고 싶은 라제니스야.
검의 원탁이 소집되기 전에 그럼 주변을 좀 둘러볼까?
그리고 엘가시아를 너에게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어?
...대신전에서 빛이 깜빡이고 있어.
(고개를 돌리자, 거대한 건물의 위에 빛이 솟아오르는 것이 보인다.)
잠깐 동안 반짝이던 빛이 곧 자취를 감췄다...
카단 : 동행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지.
카단 : ...한동안 나는 따로 행동하겠다.
(카단은 빛이 솟아올랐던 방향을 쳐다보고 있다...)
나의 선택은 > 어디로 가는지 묻는다.
카단 : 지금은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을 찾는다면,
다시 합류하도록 하지.
나의 선택은 > 무엇을 찾는가?
카단 : ... ... ...
조급해하지 마라.
운명은 널... 아크로 이끌 테니까.
니나브 : 카단! ... 벌써 사라졌네.
아자키엘 : 저 빛은... 원탁이 승인되었군요.
아자키엘 : 저 빛은... 라제니스의 검들을 소집하기 위한 빛입니다.
라제니스의 검들이 항상 대신전에 상주할 수는 없기 때문에,
대신전에 빛이 오르면 그것을 보고 돌아오곤 하죠.
이제 모든 라제니스의 검이 모이면
조만간 검의 원탁이 시작될 겁니다.
아리안오브를 구경하시려면 서둘러야 할 것 같군요.
니나브, 그리고 왕의 기사 님, 어디서부터 둘러보실 생각이신가요?
...
니나브 : 우선 주변을 둘러보려고 해.
아자키엘 : 저도 같이 가겠습니다.
제가 동행하는 편이 구경하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겁니다.
마침 니나브에게도 긴히 할 말이 있으니...
아자키엘 : 니나브. 네가 내려간 뒤, 엘가시아도 많은 게 바뀌었어.
아자키엘의 도움에 /긍정
니나브 : 그래. 함께 가자, 아자키엘.
아자키엘 :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선 가까운 곳부터 둘러보는 것이 좋겠군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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