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작은 소란은 엘가시아 월드 퀘스트입니다.
아자키엘 : 이곳은 군사지구입니다.
라제니스 전사들은 주기적으로 이곳에 모여 훈련을 받고 있죠.
라제니스1 : 예전 그대로 셔!
니나브 : 나도 오래전에 여기서 훈련을 받았어!
니나브를 환영하는 라제니스들이 몰려들자 니나브가 행복한 미소를 보인다.
그녀를 방해하지 말고 우선 주변을 둘러보자...
반갑게 인사한다.
훈련 중인 군사1 : 빛이 인도하신 손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엘가시아에 대해 묻는다.
훈련 중인 군사2 : 이곳은 루페온께서 만들어주신 빛의 낙원입니다.
낙원에 대해 묻는다.
훈련 중인 군사3 : 이곳이 바로 낙원입니다. 빛으로 가득한.
군사 알렉시아 : 거기, 당신.
잠깐 멈추십시오.
군사 알렉시아 : 이곳은 엘가시아의 군사 지구.
괜한 소란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 라제니스가 아니군요.
설마.. 외부인입니까?
(알렉시아는 표정을 굳히며 미간을 찌푸렸다.)
라우리엘 님께서는 아무 말씀도 해주지 않으셨는데...
어떻게 엘가시아에 들어온 것인지,
소상히 밝혀주셔야겠습니다.
나의 선택은 > 니나브와 같이 알비온을 타고...
군사 알렉시아 : 니나브? 감히 라제니스의 검을 함부로 입에 담다니...!
지금 하고 있는 말의 무게를 모르고 계시는 것 같군요.
니나브 님은 오래 전 아크라시아를 지키기 위해 엘가시아를 떠났습니다.
그런 분의 이름을...!
나의 선택은 > 같이 돌아왔다.
군사 알렉시아 : 계속해서 헛된 말을 하다니...
알렉시아의 낮빛이 점점 좋지 않게 변하고 있다.
군사 피에르토 : 알렉시아, 알렉시아! 잠깐, 나 좀...!
군사 피에르토 : 아까 네가 잠깐 자리를 비웠을 때... 니나브 님과 함께 올라온 손님이야!
군사 알렉시아 : 오, 루페온이시여!
군사 알렉시아 : 니나브 님께서 돌아오셨다니...
제, 제가 감히... 라제니스의 검과 함께 오신 분께 결례를 저질렀습니다.
니나브 님께서 돌아오셨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제 뜻은 언제나 빛과, 라제니스의 검과 함께합니다!
결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군사 알렉시아 : 니, 니나브 님...! 정말 돌아오셨군요!
정말 괜찮다. 본인의 업무에 충실했던 것뿐이다.
니나브 : 알렉시아! 오랜만이야!
아자키엘 : 니나브를 기다린 사람들이 아리안오브에 가득합니다.
다정하고 밝은 니나브를 싫어하는 라제니스는 아무도 없었거든요.
...
(아자키엘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럼 이제 군사지구는 다 둘러본 것 같은데...
니나브 : 아직, 저기 스퀘어홀을 못 보여줬어.
니나브 : 저기 있는 스퀘어홀, 보여?
저건 엘가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스퀘어홀이야.
아자키엘 : 지상에도 스퀘어홀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퀘어홀은 신들의 힘이 담겨있는 성물.
기록에 의하면 지상의 스퀘어홀은
대륙의 기운에 맞게 모양이 저마다 다르다고 하던데...
지상의 스퀘어홀들이 각자 어떤 형태를 가졌는지 궁금합니다.
늘 책으로만 보았던 터라, 상상으로 밖에 알 수 없었거든요.
언젠가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날이 생긴다면 더 좋겠지만,
아무래도 어렵겠지요...
아, 스퀘어홀 이야기가 나왔으니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저기, 엘가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스퀘어홀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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