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내 마음의 불꽃

로아 내 마음의 불꽃 퀘스트는 파푸니카에서 수락 가능합니다.

호키 : 하...나도 갖고 싶다...

앗! 깜짝이야!

나의 선택은 > 사랑이 하고 싶은 것인지 묻는다.

호키 : 아, 잘못 들으셨어요.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갖고 싶다고 말한 거였거든요...

제가 얼마 전에 놀라운 걸 봤는데...

제 이야기 좀 들어보실래요?

나의 선택은 > 들어보겠다고 한다.

호키 : 얼마 전이었어요...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호키 : 친구 영지에 놀러 갔는데

세상에...불꽃이 예쁘게 터지는 장치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저는 불꽃놀이는 축제 때에만 볼 수 있는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매일 같이 내 영지에 두고 볼 수 있는 게 있을 줄이야...

갖고는 싶은데 친구한테 어디서 얻었냐고 자존심 상해서 물어보지는 못하겠고,

잊어보려고 하는데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아무것도 못 하고 이러고만 있어요.

혹시 저를 도와 친구에게 좀 물어봐 주실 수 있나요?

제 친구 이름은 열정적인 베이브에요.

정말 열정적인 친구죠.

열정적인 베이브 : 제 불꽃놀이 장치요?

음, 불꽃놀이 장치는 축제 때 축제 위원장님께 받은 선물이에요.

다른 건 몰라도 제가 라일라이 춤은 좀 끝내주게 추거든요.

라일라이를 추고 잘했다고 받았어요.

혹시 모르니 축제 위원장님께 한 번 물어보세요.

라일라이를 저만큼 추면 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축제 위원장 : 하하, 라일라이 축제를 잘 즐기고 계시는 것 같아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음? 그런데 무슨...궁금한 점이라도?

나의 선택은 > 불꽃놀이 장치가 갖고 싶습니다...

축제 위원장 : 네? 불꽃놀이 장치요?

아...그건 축제 때 무대에서 라일라이 춤을 추느라 고생한

어린아이들을 위해 준비했던 것인데...

그게...필요하신가요...?

나의 선택은 > 호키의 사정을 이야기한다.

축제 위원장 : 아, 호키 기억납니다.

부끄러웠는지 무대 주위를 빙그르르 돌다가

춤은 안 추고 다른 걸 즐기러 갔던 것 같아요.

흠...그땐 물량이 얼마 되지 않아서

무대에서 춤을 췄던 아이들에게만 선물로 나눠줬던 건데...

하지만 호키도 열심히 즐겼고...왕의 기사님이 이렇게 부탁하시니...드릴게요!

대신 지금은 물품이 다 떨어져서 없고 제작법만 있어요.

호키에게 영지 공방에서 제작할 수 있으니

예쁘게 만들어서 잘 사용하라고 전해주세요!

호키가 기뻐했으면 좋겠네요!

와, 세상에 정말 감사합니다!

엇! 이거 보세요. 1개가 아니에요!!!

저랑 감사관님이랑 나눠 가지라고 2개 주셨나봐요!!!

자, 여기 받으세요!

창천제일검님도 예쁘게 쓰세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보상으로 제작법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