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도전! 피냐타!

로아 도전! 피냐타! 는 파푸니카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축제 위원 : 자, 그러면 이제 도전! 피냐타!를 하러 별모래 해변으로 가시면 되어요.

나의 선택은 > 도장은?

축제 위원 : 네? 도장이라니 무슨...

나의 선택은 > 서핑을 잘했으니... 도장 찍어달라.

축제 위원 : 설마... 명예의 증표에 찍는 도장 말씀하시는 거예요?

증표 좀 다시 보여주세요!

(축제 위원에게 가지고 있던 증표를 보여주었다.)

이런, 아까 피냐타 도장을 찍어드릴 때는 제가 미처 못 봤었는데...

이건, 명예의 증표였네요?! 세상에나! 이걸 알아보지 못했다니!

워낙 명예로운 증표여서 설마 갖고 있는 사람이 있나 했는데...

왕의 기사 님은 역시 특별한 분이시군요.

명예의 증표를 가지고 계시다니, 서핑 도장도 찍어드릴게요.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도장을 확인하고 별모래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축제 위원 : 라일라이~ 얕은 바닷길에서 오신 분이지요?

옛 동화에 나오는 피냐타도

얕은 바닷길에서 별모래 해변까지 달려서 행복을 전해주었다고 하죠.

동화 속 피냐타는 폭풍우에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선물과 먹을 것을 주고는

높은 이나스 절벽까지 올라가 폭풍우에 휩쓸릴 뻔한 배들에게 길을 안내해줬대요.

그 피냐타를 기억하며

라일라이 축제 때 피냐타처럼 달리는 전통이 생겼답니다!

자, 여기 인형 탈을 쓰시고 피냐타가 되어 행복을 전하러 달려가 보세요.

떨어지지 않게 조심스레 입는다.

피냐타를 기다리던 아이1 : 피냐타, 선물 줘!

피냐타를 기다리던 아이2 : 피냐타는 행운을 선물해준댔어!

피냐타를 기다리던 아이1 : 와앙! 고마워~

피냐타를 기다리던 아이2 : 우와! 선물이다!

피냐타를 기다리던 아이3 : 달콤한 거 주세요!

피냐타를 기다리던 아이4 : 와~! 피냐타가 왔어~!

피냐타를 기다리던 아이5 : 피냐타~! 달콤한 거 줘!

달콤하게, 씩씩하게 도착했다!

행복하고, 씩씩한 리듬이 느껴졌어!

나의 선택은 > 당신은 설마...

피냐타 탈을 쓰고도 잘 울리는 내 목소리를 바로 알아듣는군!

나의 선택은 > 여긴 어떻게 왔나? / 피냐타 탈은 왜 쓰고 있나?

목청 좋은 피냐타 : 휴... 이방인들의 감옥에 있다가 빠져나온 지 얼마 안됐어.

그녀들은 처음엔 날 의심했지만, 곧 나와 좋은 시간을 보냈지.

누명이야 금방 벗었어. 다만 내 노래를 듣고 싶다 청하여 연주를 하다 이제 왔지.

너라면 명예의 증표를 채우러 이곳까지 올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었어.

피냐타 탈을 쓰고 달리느라 땀도 뺐으니 이제 개운하게 씻으러 가볼까?

간헐천 지역이 좋다던데, 그리로 가자!

축제 위원 : 깃발 뽑으시던 거 잘 봤습니다!

폭풍우에 휩쓸리기 전에 사람들을 찾으러 가던 동화 속 피냐타처럼 잽싸시던걸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