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발란카르 랩소디

느린2 2023. 4. 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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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발란카르 랩소디는 베른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발란카르 산맥 게시판 : (어느 때처럼 기드온의 집무실에는 게시판 가득 의뢰가...)

(...이상하다. 발란카르 산맥의 게시판은 텅 비어있다.)

(주위의 다른 게시판이 의뢰 목록으로 가득 찬 것과 대조적이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아나벨 : 모험가님이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임무가 산더미처럼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언제든 길드에 들러 원하시는 의뢰를 확인해주세요.

나의 선택은 > 발란카르 산맥의 텅 빈 게시판을 얘기한다.

아나벨 : 그야... 당연합니다.

발란카르 산맥에서 온 의뢰는 없으니까요.

나의 선택은 > 의뢰가 없다고?

아나벨 : ...네. 의뢰가 생기기 전에 모든 문데가 해결되고 있습니다.

원하시면 베르닐 산림이나 페스나르 고원으로 안내하겠습니다.

나의 선택은 > 다음에 다시 오겠다.

아나벨 : 네, 그럼 꼭 다음에.

길드에서 또 뵙겠습니다.

모험가 길드 밖으로 나옵니다.

벨로아 : 이게 누구야, 잘 나가는 모험가님이시네.

에버그레이스가 깨어났단 소식에 온 마을이 이렇게 흉흉한데도

베른 성 분위기가 더 심하다는 소문만 무성하던데...

여왕의 기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멀리서 들었어요.

뭔가 일이 나긴 날건가 보네. 당신이 여깄는걸 보니.

나의 선택은 > 최근 발란카르 산맥의 문제를 묻는다.

벨로아 : 발란카르 산맥?

거기는 문제가 없어서 문제지.

살아남은 발란카르 레인저께서 발바닥이 닳을만큼 산맥을 뛰어다니니까.

페일런이라고 아실지 모르겠네요. 만나 봤어요?

나의 선택은 > 잠깐 만났다. / 못 봤다.

벨로아 : 운이 좋네요. 마을에 잘 들르지도 않거든요.

그나마 남아있던 레인저들이 모두 전멸한 이후로...

페일런은 단 하루도 빠짐 없이 미친 사람처럼 발란카르 산맥을 뛰어다녔어요.

살아남은 레인저라는 부채의식을 가지고... 산맥을 지켜온 거죠.

에휴, 딱해라... 동료들의 죽음을 어깨에 짊어지고 살아간다는 건 참 슬픈 일이에요.

부디 많은 사람들이 발란카르 레인저들의 죽음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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