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아수라장은 베른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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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모험가 : 아파... 사, 살려줘...
어떻게 된 겁니까?
파라곤 치유사 : 사령술사들이 다시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파르나 숲 고블린 : 발루란? 아무튼 나쁜 놈이랬다!
페일린 : 발란카르 산맥이 다시 피로 물들다니, 저주받을 사령술사 놈들!
여기서 다시 보는군.
보다시피 지그문트의 잔당이 나타나서 모험가들을 습격했다.
최대한 힘써 보았지만...
일부만 구해오는 게 고작이었지.
빌어먹을!
발란카르 가도는 원래 우리 레인저들이 지키던 곳.
사령술사 놈들이 거기서 숨쉬는 것 자체가
죽어간 내 동료들에 대한 모독이다.
지금부터 나는, 다시 발란카르 가도를 돌면서
그 주변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겠다.
발란카르 산맥으로 간다면 조심해라.
사령술사의 잔당들이 아직 남아 있으니까.
아나벨 : 사령술사들의 습격으로 길드의 피해가 막심합니다.
모험가님께서도 응급 처치에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만...
아, 도와주시는 건가요?
아나벨 : 회복 물약을 모험가 분들께 나눠주세요.
물약을 챙기는 중
회복약이 턱없이 부족할 것 같은데...
에아달린이 준 펜던트에 치유의 힘이 있다고 했다.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따스한 힘이 느껴진다.
다친 모험가 : 이제 안 아파!
아나벨 : 덕분에 길드 의뢰에 치명적인 공백이 생기지는 않을 것 같네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드온은 안쪽 집무실에 있습니다.
기드온 : 하, 이러다 파산하겠어.
기드온 : 뭐? 남부로 간다고?
남부가 지금 얼마나 흉흉한지 알아?
그쪽 치안이 검은 기사단인지 뭔지 하는 숯댕이들한테 홀랑 넘어가서
우린 씨알도 안 먹힌다고.
원로원하곤 부딪히지 않는 게 상책이야.
암! 돈줄 쥐고 있는 양반들인데.
지금 남부로 가는 건 무리야, 무리.
기드온 : 왜 갑자기 남부로 가겠다는 거야?
임무 내용을 조용히 말해주는 중
기드온 : 뭐, 뭣!
기드온 : 커험, 험! 여왕 폐하의 명이라면 내 수염이라도 깎아드려야지!
그러니까, 아델 단장이 남부 어딘가에서 실종된 상태고
자네는 지금 폐하의 밀명을 받았다는 거지?
나한텐 지금 길잡이를 추천해달라고 온 거고?
뭔 소린지 잘 알겠어. 제일 쓸만한 친구로 골라주지.
어디 보자, 누가 좋을까...
(기드온이 길드원 명부를 잠시 뒤척인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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