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별빛 그리움을 따라는 파푸니카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알비온 : ...그르릉... 그릉!
(알비온의 숨소리에서 그리움이 느껴지지만...)
(알아들을 수가 없다.)
나의 선택은 > 그르릉 그릉... 따라해본다. / 무엇이 그립냐고 사람의 말로 묻는다.
알비온 : ... ...그르? ... 그르르...?
(알비온과는 사람의 말이 통하지 않는다.)
크르! 그르르!
(알비온의 숨소리는 다시 거칠어지고, 누군가를 간절히 부르고 있는 것 같다.)
크르르르...
(그리운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를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나의 선택은 > 니아가 보고 싶다고?
알비온 : ...크르릉...
(알비온의 눈빛에 따스함이 스민다. 니아에게 고마워하는 듯하다. 하지만...)
... ... ...
(지금은 니아 때문에 이러는 것이 아닌 것 같다.)
...크르릉!...
(다시 깊은 그리움에 빠져 알비온의 눈빛이 어두워진다.)
(먼 하늘을 보며 울부짖는 알비온은 몹시 쓸쓸하고 외로워 보인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알비온은 간절하게 그르릉거리는 소리를 낼 뿐이다.
알비온의 뜻을 헤아려보기. 다시 /대화 시도.
알비온과는 사람의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모르겠다고 /주저앉기
알비온도 안타까운 듯하다...
알비온 : 그릉... 그르르...
(알비온도 뜻이 전해지지 않는 것이 답답한 듯하다.)
... ... ...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침묵 속에, 애달픈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은 주변을 맴돌다가 어디론가 길게 흘러갔다.)
(바람이 향한 곳을 따라 가보자.)
바람이 모문 곳을 살펴본다.
마을 주민 : 이거 보이세요? 저만 보이는 거 아니죠?
바람이, 저쪽, 신수님이 계신 쪽에서 막, 막 이렇게 불어오더니!
여기에서 반짝반짝 맴돌고 있어요!
신기해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슬프다고 해야 하나... 그리운 느낌이 드네요.
뭘까요 이건?
...... 어?
돌풍이 휙! 바람이 저쪽... 축제 광장 쪽으로 향하는 것 같아요!
마을 주민 : 바람이 머문 흔적이라니, 처음 봤어.
파푸니카 주민 : 광장에서 갑자기 돌풍이 불어오더니
이렇게 머무르는 거 있죠?
이런 건 처음 봐요.
나의 선택은 > 저쪽에서도 봤었다.
파푸니카 주민 : 그러니까 이 바람이... 마을 저쪽에서도 불었다, 이 말이죠?
하필이면 광장 쪽으로 오다니.
뭔가 시끌벅적한 소리가 나는 곳으로 오는 건가...
?
...어어?
바람이 머물렀던 흔적이 사라지는데요?
그리고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신기해라. 파푸니카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는 노래에요!
파푸니카 주민 : 이 노랫소리는 뭐지?
노래하는 바람 :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노래하는 바람 :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아로하 : 나나~ 나나나~ 나나~
이거 들어본 적 있어요.
나의 선택은 > 파푸니카에서?
아로하 : 우웅... 파푸니카에서 늘 듣던 건 아녜요~
먼~ 섬에서 온 사람이 알려줬어요.
나의 선택은 > 누구?
아로하 : 귀엽고, 깜찍하고, 말 잘하고, 노래 잘하는!
욤이요!
말하고 보니 사람이 아니네요.
다람쥐 욤이네요~
다람쥐 욤과 대화합니다.
다람쥐 욤 : 안녕하세욤? 여기서 또 뵙네욤!
(욤에게 알비온의 일을 전한다.)
신수님과 말이 통하지 않았다고욤?
그거라면 해결해 줄 사람이 있잖아욤.
모두와 말이 통할 수 있는!
저와 친구들에게 말을 알려준! 바람과 노래를 모두 이해하는...! 바로바로...!
여우 사피아노 : 니니~ 니니니니~ 니!
두루미 루미 : 나나나~ 나!
곰 브레멩 : 브~ 브브~ 브!
다람쥐 욤 : 그래욤, 니나브욤!
우리에게 노래와, 말을 알려준 니나브라면...
알비온의 울음소리도 알아들을 수 있을 거예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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