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원로원과 검은 기사단은 베른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원로원 내부로 입장했습니다.
의장은 어디 있습니까?
의원 보좌관 : 다음 연설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단상으로 가보시죠.
의장 알베르토와 대화합니다.
의장 알베르토 : 크흠, 흠!
자네, 아직 베른에 있었나? 무슨 볼이이지?
아델 단장이 또 자리를 비운 모양이군요.
가디언 때문에 혼란스러운데, 또 어디로 사라진 건지...
그가 없다면, 원로원의 기사단이 대신하면 되는 일.
하지만 여왕 폐하의 결정은 저희를 배제하려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베른이 세워지고 수백 년이 흘렀습니다만, 아직까지도...
여왕 폐하께서는 우리를 신뢰하고 있지 않는 모양입니다.
부의장 사트라의 경고를 들으러 갑니다.
부의장 사트라 : 이로써 명백해지지 않았습니까?
여왕 폐하께선 저희가 준비한 강대한 전력을
국방에 활용하실 생각이 전혀 없으십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엘베리아가 파괴되고 베른이 악마들의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된 지금
모든 역량을 끌어모아도 백성들의 안위를 보장할 수 없는 판국에,
왜 저희의 힘을 거부하신단 말입니까?
끝까지 그 잘나신 실린 기사단과...
마법학회의 장난감 따위를 더 신뢰하신다면,
저흰 저희 나름대로의 방식을 따라 베른을 위해 싸울 수밖에요.
의장 알베르토 : 폐하께 전해드리게. 뜻에는 따르겠지만,
원로원은 이번 결정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일세.
달의 기사단장이 자릴 비웠다면 당연히 검은 기사단한테 맡겨 주셨어야지!
자네도 오해할까봐 말해둠세.
검은 기사단원들은 말일세.
베른을 위해 싸우자며 자발적으로 나선 평범한 젊은이들이 대부분이네.
그러니 입장을 한번 바꿔서 생각해보게.
우리가 얼마나 억울하겠나?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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