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저문 태양의 노래

느린2 2023. 5. 29. 07:09
728x90
반응형

로아 저문 태양의 노래는 베른 남부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제레온 : 아델 단장도 그 끔찍한... 으음...

...성석 주변 상황을 봤을 테니,

그냥 북부에 돌아갔을 리는 없고,

아마도 검은 기사단의 눈을 피해가며 조사를 계속했겠죠.

이후, 몸을 숨길만한 곳은...

(제레온이 지도를 유심히 들여다본다.)

우드빌 마을 뿐이네요.

자, 우린 그럼 이제 칸다리아 가도를 건너야겠습니다.

제레온 : 칸다리아 가도는 원래 남부 무역의 생명줄이지만,

지금은 통제가 심한 건지 인적이 드물군요.

제레온 : 이 가도는 위대했던 옛 기사단의 영광을 간직하고 있어요.

이젠 영영 볼 수 없는, 그 찬란했던 영광을.

뭘 흥얼거리는지 묻는다.

제레온 : 헤헤, 그냥 옛날 생각이 좀 나서요.

이 조각상들은 저한텐 지나간 계절 같은 거라고나 할까...

혹시... 태양의 기사단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나의 선택은 > 안다. / 모른다.

제레온 : 견문이 넓으시군요!

가도에 세워진 이 커다란 동상들은

가장 명예로운 기사들에게 헌정된 것이에요.

지금은 몰락했지만, 기사단의 전설은

아직도 이 길을 따라 흐르고 있는 셈입니다.

제레온 : 베른 꼬마들한테 너 장래희망이 뭐니? 하고 물으면

태양의 기사단장이요! 하던 때가 있었다니까요.

제레온 : 아까 지나간 건 3대 기사단장 세나디스!

어느 섬의 사령술 기지 하나를 쓸어버렸다지요.

믿어지십니까? 그리고 그  뒤를 이은 건 바로 백은의...

제레온 : (제레온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서 있다. 눈치를 보고 있는 게 느껴진다.)

나의 선택은 > 왜 갑자기 말을 멈췄는지 묻는다.

제레온 : ... ... ...

라...

하, 그게...

그러니까... 음...

그, 그렇지! 아까 그 멜로디 말인데요.

제가 흥얼거리고 있던 그거 있잖아요?

사실은 태양의 찬가라는 노래랍니다.

기사단의 신념이 담겨 있지요. 한번 배워보시겠어요?

나의 선택은 > 배워보겠다. / 갑자기? / 기사단에 대해 아는 게 많군. (요구 지성 200)

제레온 : ... ... ...

음, 사실은...

제가 기사단이랑 관계가 없...진 않아요.

저를 키워주신 분께서 태양의 기사단원이셨거든요.

그분의 유언장에 이 노래의 전승자를 꼭 남기란 말씀이 있으셨어요.

왕의 기사 님 말곤 제가 또 누굴 찾겠습니까?

나의 선택은 > 그렇다면 기꺼이.

제레온 : 고맙습니다...

그, 그럼 여기 적어 드릴게요.

(제레온이 기다렸다는 듯이 잽싸게 악보를 건네준다.)

악보는 읽으실 수 있으시죠?

나중에 임무가 끝나면 꼭 한번 연주해보세요!

태양의 찬가를 습득합니다.

 

제레온 : 벌써 여기까지 왔군요.

가도를 내려가면 바로 우드빌 마을입니다.

먼저 가서 마을 상황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가도 아래로 내려가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로스트아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아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  (0) 2023.05.31
로아 검은 낙엽이 떨어지고  (0) 2023.05.30
로아 새까만 거짓말과 비밀들  (2) 2023.05.26
로아 본격적인 수색  (0) 2023.05.25
로아 노을의 노래  (0)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