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피어나는 불안은 베른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체르 : 저기... 여왕의 기사님이시죠?
여왕님과 가까운 분께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원로원과 왕궁의 불화에 대한 얘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궁 밖에서 원로원들끼리 여왕님에 대해 험담하는 걸 들은 사람도 있어요.
여왕님과 회의할 때 삿대질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 원로도 있다던데,
그 때 여왕님께서 눈물을 보이셨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요.
그리고 원로원이 왕궁 몰래 사병을 모집하고 있다고...
왕궁을 장악하기 위해 힘을 키운다던데, 사실이 아니겠지요...?
그리고 요 며칠 전부터 아델님도 보이지 않는다던데...
여왕님을 곁에서 지키는 기사단장님이 사라지셨다니...
불안해서 못 살겠습니다, 정말.
저희도 이렇게 불안한데 여왕님은 괜찮으신 건지...
나의 선택은 > 여왕에게 그 마음을 꼭 전해 주겠다.
체르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처럼 이 나라를, 베른을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이 있어요.
여왕의 기사님께서 부디 잘 달래주시길 바래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안심할 수 있을 거에요.
이렇게 퀘스트를 수락할 수 있습니다.
대화하러 가봅니다.
불안에 떠는 시민1 : 악마가 쳐들어온다는 게 사실입니까?
불안에 떠는 시민2 : 저희는 여왕님만 믿고 있습니다!
불안에 떠는 시민3 : 원로원이 뭔가 꾸민다던데... 여왕님은 아시나요?
불안에 떠는 시민4 : 아델님은 어디 가셨나요?
베른 성 안으로 이동합니다.
마법학회장 엘로스 : 이미 그렇게까지 소문이 퍼졌다니...
여론이 동요되는 건 예상했지만 그 정도일 줄이야.
나의 선택은 > 에아달린은 괜찮은지 묻는다.
마법학회장 엘로스 : ...여왕님은 가끔 철이 없으시긴 하지만,
베른을 다스리는 훌륭한 여왕이십니다.
그리고 여왕의 기사님이 곁에 있으니 분명히 강하게 이겨내시겠지요.
다만... 아델이 종적을 감추었다는 점이 걱정이군요...
나의 선택은 > 아델...
마법학회장 엘로스 : 이렇게 민심이 흉흉한데 아델 님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건지...
별 일 없이 돌아와 빨리 여왕님의 힘이 되어주면 좋겠건만...
어쨌거나 해방자님, 성의 분위기를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여왕님과 더욱 힘 쏟겠습니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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