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여왕님의 휴일은 에아달린 보통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에아달린 : 그대에 대한 이야기로 성 안이 소란스럽더구나.

후후. 앞으로도 그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겠다.

이 성 안에서도 그대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을 좀 도와주지 않겠느냐?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아델 : 오랜만이네. 이걸 여왕 폐하께 좀 전해주겠어?

북부에서 들어온 보고서인데,
여왕 폐하께서 직접 부탁하신 거니 얼른 좀 부탁해!

에아달린 : 꽉 막힌 자들!

에아달린 : 고집불통! 벽창호! 대머리!


에아달린 : 거, 거기 누구냐!

에아달린 : 이, 이런...

기사 : 여왕 폐하! 무슨 일이십니까?

아, 아아아무것도 아니다.

기사 : 알겠습니다.

에아달린 : 그대! 이리로 오거라! 어서!

에아달린 : 무, 무, 무슨 일로...온 것이냐.
......혹시...뭔가 들었다던가...

나의 선택은 >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다. / 찰진 욕이었다.

에아달린 : 그, 그건! 음...아무리 여왕이라고 해도...
누구나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가 있다.

바로 지금이 그런 때였지.

흠흠. 으...아무에게도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은 없는데...
다시 말하지만,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로 간직해야만 한다! 알겠지?

휴...기왕 이렇게 된 김에, 내 말벗이나 되어주지 않겠느냐?
이번에는 비밀을 지킬 수 있도록, 문을 확인해주었으면 하는구나.

알현실 입구를 확인해줍니다.

누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다행히 아무도 없는 거 같다...

에아달린 : 음, 좋아!
그렇다면 이제 이야기를 할 수 있겠구나.

실은...꽉 막힌 원로원 녀석들 때문에 말이다.

요즘 계속해서 똑같은 주제로만 회의를 하는데...
시간만 잡아먹고 대체 뭘 말하려 드는지 알 수가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만 이리저리 늘어놓는가 하면...

나이도 고작 여든 밖에 안된 녀석들이
그렇게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인지...

흠. 입으로 꺼내기도 지루한 이야기였다.
그대는 모험가였지? 알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없느냐?

나의 선택은 > 모험 이야기를 한다.

에아달린 : 모험! 좋구나. 나도 늘 책에서 접해왔던 것들이지.
여왕의 신분으로는 베른 땅을 떠나기가 쉽지 않으니까.

가슴 뛰는 모험담을 읽고 있자면,
나 역시 자유로이 세상을 누비는 기분이 들었다.

흠...말하다 보니, 정말로 그러고 싶은 마음이 드는구나.

그대, 혹시 나를 도와줄 수 있겠느냐?

아니, 내 이런 모습까지 보았으니
그대는 당연히 나를 도와주겠지? 응?

나의 선택은 > 수락한다. / 거절한다.

에아달린 : 응! 그래야지! 그렇다면 그대의 조력을 기쁘게 받도록 하겠다.
역시 그대는 날 도와줄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다면...
잠시 바깥에서 감시하는 기사들의 주의를 끌어주지 않겠느냐?

몰래 나가기가 참 어려워서 이전에는 번번히 막히고 말았지.
하지만 그대가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구나.

에아달린 : 잘 부탁한다, 그대!

기사단원 브릭 : 무슨 일이십니까?

나의 선택은 > 여왕님께서 밖으로 나가시던데... / 저족에 이상한 사람이...! / 놀래킨다. (요구 담력 90)

기사단원 브릭 : 우, 우아악! 깜작이야!
무, 무슨 일이십니까!

제가 조금 멍하니 있기는 했지만 이곳 경비는 철저하게...

음? 아니, 이럴 수가!
폐하가 어디 계시지?

역시 사라지셨어!
이런! 당장 수색을 시작해!

창조의 가도로 가줍니다.

에아달린 : 그대, 여기다!

에아달린 : 음, 순조롭게 성공했구나.
얼굴도 이렇게 후드로 가려 두었으니, 한동안은 돌아다닐 수 있겠지.

그럼...성을 좀 돌아보자꾸나.
목이 마른데...마실 것 하나만 가져다주지 않겠느냐?

상업 지구의 사과주스가 마시고 싶구나.
나는 먼저 가서 상업 지구의 광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마.

상업 지구 애매한 곳에 있습니다...

음료 상인 : 시원한 사과 주스 팝니다!

음료 상인 : 아이고, 손님.
자, 하나 가져가시죠!

상업 지구에 있는 에아달린에게 가줍니다.

심심한 아이 : 그래서 어떻게 돼요? 어떻게?
호기심 많은 아이 : 궁금해요! 얼른 다음!

에아달린 : 오, 수고했다.
성을 지날 때마다 늘 이 가게 음료수가 마시고 싶었지.

시원한 사과 주스를 들이키는 중

에아달린 : ......크으으! 맛있구나!

에아달린 : 역시 즐겁게 이야기를 한 뒤 마시는 음료는 지고의 보물과도 같지.

나의 선택은 >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묻는다. / 들키면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

에아달린 : 저 아이들에게, 동화책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어릴 적 도서관에서 찾아 읽었던 내용이지.

전부 다 말해주면 재미없으니,
재미있으려던 찰나에 이야기를 끊은 참이다.

후후. 역시 그런 건 직접 책장을 넘기면서 읽어봐야겠지.

음. 주변의 아이들이 밝은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구나.
가끔씩 이렇게 베른의 백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기분이 좋다.

고맙다. 이제 슬슬 베른 성으로 가 봐야겠지.
아이들에게 이걸 선물해 주겠느냐?

에아달린은 돌아가 버렸다..

심심한 아이 : 이게 뭐예요...?

와! 동화책이다!

아까 왔던 예쁜 언니가 얘기해 줬던 거네요!
감사합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읽을 거예요!

여왕의 성으로 되돌아갑니다.

에아달린 : 고맙다. 그대 덕분에 이런 일탈을 누리게 되었구나.
물론...앞으로도 종종, 부탁하도록 하겠다.

후후. 뭐라 해도 그대는 나와 비밀을 나눈 사이가 되었으니 말이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277실링, 274 원정대 경험치, 호감도 150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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