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그믐과 초승 사이

느린2 2023. 5. 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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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그믐과 초승 사이는 베른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아델을 찾으러 베른 성으로 갑니다.

아델이 자리를 꽤 오래 비운 것 같다.

아델이 얼마나 자릴 비웠는지 묻는다.

달의 기사단원 : 마지막으로 뵌 게 언제더라...

아델이 어디갔는지 아냐고 묻는다.

달의 기사단원 : 잘 모르겠습니다.

방치된 서류가 산더미다.

부관 제노엘 : 단장님을 찾아오신 겁니까?

부관 제노엘 : 포기하십시오, 모험가님.

단장님께선 자릴 비우셨습니다.

아무한테도 행선지를 알려주지 않으셔서

찾을 도리가 없습니다.

나의 선택은 > 스카디아의 서신을 보여준다.

부관 제노엘 : 이건...

쳇, 결국 이 지경이 되었군요.

저희도 그저 멀뚱멀뚱 대기만 하고 있는 실정이라 답답한 따름입니다.

이게 다 단장님께서 내빼신...

크흠!

사라지신 바람에 생긴 일입니다만.

이걸 외부에 공표를 할 수도 없고...

부관 제노엘 : 단장님만 돌아오시면 차질없이 진행될텐데...

에아달린도 이 사실을 아는지?

부관 제노엘 : 으음...

부관 제노엘 : 역시 여왕 폐하께 알려드려야겠죠?

하... 이런 때일수록 기사단이 힘이 되어드려야 하는데.

단장님이 부재중이시니...

하지만 더는 보고를 미룰 순 없겠습니다.

합동 훈련을 어떻게 해야할 지 여왕 폐하께 여쭤봐 주시겠습니까?

에아달린 : 곤란한 얼굴이구나. 무슨 일이 있느냐?

서신을 살핀 에아달린이 깊은 한숨을 내쉰다.

에아달린 : 후으...

에아달린 : 이건... 아델을 탓할 순 없는 문제다.

아델은 지금 내 명에 따라 어떤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고 떠나라 하였으니,

기사단과 학회가 아델의 행방을 모르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연락도 없이 시일이 이렇게나 지나버릴 줄은...

... ... ...

... 일단 이 건은 해결이 필요하겠구나.

에아달린 : 지금 내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은...

/대화

에아달린이 잠시 생각에 잠긴다.

에아달린 : 그래, 기사단을 대신해 내가 직접 합동 훈련을 주도하겠다 하면,

다들 납득할 것이다.

날 대신해서 원로원을 방문해주겠느냐?

원로원 의장 알베르토에게 내 뜻을 전하거라.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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