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니아, 그리고 조사

느린2 2023. 3. 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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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니아, 그리고 조사는 파푸니카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니아 : 휴우... 알아서 한다니까 그러네...

일단, 배에 대해서는 자경단이 조사해야 할 것 같아.

처음 보는... 이상한... 괴물들이 있었으니까.

나의 선택은 > 악마다.

니아 : 알고 있어! 니아는 이래봬도... 앗!

크흠, 흠! 일단, 자경단에게로 가자. 이 앞에 있댔지?

자경단 브랜디 : 앗, 조사는 잘 마쳤어요?

자경단 브랜디 : 난파선은 어땠어요? 이제 소리는 멈췄는데 벼, 별일은 없었던 거죠?

나의 선택은 > 파푸니카에 악마가 나타났다.

자경단 브랜디 : 네...? 악마? 푸하하. 파푸니카에 악마가 나타날 리 없잖아요.

지금 제가 겁이 많다고 놀리는 거죠?

됐어요, 됐어! 이만 가봐요.

자경단 브랜디 : 하여간, 이래서 외지인들은 믿을 수가 없다니까.

니아 : 자경단은... 뭐라고 해?

나의 선택은 > 믿지 않았다.

니아 : 그렇겠지.

파푸니카는 신수님이 지켜주고 계시니까 절대 악마가 나타날 수 없다고.

하지만 넌, 그 이상한 게 악마라고 확신했었지. 어째서?

나의 선택은 > 악마들과는 싸워본 적이 많다.

니아 : 그, 그래? 정말?

(니아는 잠시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지었다...)

나의 선택은 > 광기군단장과도 싸워본 적이 있다.

니아 : 그, 그 이상하게 생긴 게 광기군단장이란 거야?

(니아는 잠시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지었다...)

너... 혹시 니아를 잠깐 도와줄 수 있어?

/긍정

니아 : 정말?

니아 : 이, 이렇게 바로 대답해줄 줄은 몰랐어.

그렇다면... 니아랑 같이 화산지대로 가자. 조사해볼 게 있어.

나의 선택은 >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야 한다.

니아 : 어? 니, 니아를 믿지 못하는 거야?

(니아는 잠시 생각에 빠진 표정을 짓고 있다...)

알겠어.

조사가 끝나면, 족장님께 이 일을 보고할게. 꼭.

나의 선택은 > 족장...?

니아 : 응. 파푸니카를 다스리는 엄청~나게 대단하신 분이야!

순찰도 자주 다니고, 누구보다

파푸니카를 걱정하는 분이시지. 흠, 흠.

하지만...

(니아는 살짝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다들 족장님을 믿지 않을 거야.

아까 자경단도 그랬잖아?

그러니까 우선 화산지대로 가자!

조사가 먼저야!

니아 : 여기야!

니아 : 좋아. 무사히 도착했구나! 여기가 바로 잿빛 화산지대야.

듣기로는...

옛날, 파푸니카에 있던 고대 종족의 유물이 있다고 했어.

여기서 악마에 대한 자료를 한 번 찾아보자.

그... 네가 한 말이, 틀릴 수도 있으니까...

나의 선택은 > 시간이 없다.

니아 : 아, 알고 있어. 그래도 확실해야 하는 거잖아.

파, 파푸니카의 족장님은 엄청 든든하고 믿음직한 분이니까!

니아가 확실하게 조사해가는 걸 더 좋아하실 거야!

어쩌면 악마가 아니라 바다 괴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나의 선택은 > 악마라니깐...

니아 : 으, 으윽...

일단 유적을 확인해보자! 거기에 악마들의 약점 같은 게 써 있을지도 모르잖아!

우리 족장님한테 이걸 알려주려면, 상세한 정보가 필요하니까!

역사학자인 브룩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할 거야.

브룩은 잿빛 화산지대 좀 더 안쪽에 있어. 가보자!

니아 : 근데... 다시 생각해도 난파선에

그런 무서운 게 타고 있었다니...

윽, 아직도 기분 나빠...

니아 : 근데 거기 있던 거... 악마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그냥 바다에서 온 이상한 괴물들이라거나...

니아 : 화산지대는 좀 더워. 화산 오레하가... 아직 숨쉬고 있거든.

브룩 : 어머, 무슨 일이신가요?

잿빛 화산지대에 온 관광객이라니 특이하네요.

(브룩은 뒤쪽에 서 있는 니아를 빤히 쳐다본다...)

뭔가.. 알고 싶은 거라도 있으신가 보네요.

이곳에는 과거의 유적들이 가득하니 편하게 둘러보세요.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들 하잖아요?

악마와 싸우는... 사람들의 모습?

브룩 : 이 석판은 사슬전쟁 당시, 악마들을 물리치던 초대 족장님의 기록입니다.

그 분께서는 폭주하는 가디언을 노래로 잠재우신 뒤,

화산에서 쏟아지던 악마들로부터 파푸니카를 지켜내셨죠.

저희 니아 종족의 위대한 선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니아 : (니아는 빤히 석판을 바라보고 있다...

선판의 그림과, 광기군단의 악마들이 왠지 닮은 것 같은 느낌이다...)

네 말이 맞았어. 정말... 악마들이었구나.

미안해. 네 말, 믿지 않아서...

(니아는 어깨를 추욱 늘어뜨리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나의 선택은 > 이 사실을 족장에게 알려야 한다.

니아 : 응...? 으, 응. 맞아! 당장...

족장님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야 해.

있잖아, 파푸니카의 족장님은...

파푸니카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거든.

다른 사람들에게도 분명 잘... 설명할 수 있을 거야.

그, 그런데...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나의 선택은 > 그 당시의 상황을 열심히 설명한다면...? / 그림을 그려서 보여준다면?

니아 : ...그렇게는 힘들 것 같아.

족장님은 마음은 착한데 사람들한테 말을 할 때는 조금 겁을 먹을 수도 있거든...

다른 건 없을까?

나의 선택은 > 그림을 그려서 보여준다면?

니아 : 그, 그림! 좋아! 니아는 그림 잘 그려!

마침 잘됐네. 종이, 종이가 어디 있지...?

브룩에게 종이를 빌린다.

브룩 : 종이라면 얼마든지 있어요.

니아 : 좋아. 그럼! 니아가 그림을 그릴 테니까,

네가  니아 옆에서 그 악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줘.

아까 너무 놀라서 잘 생각이 안 난단 말이야.

넌 잘 알고 있다고 했었지? 부탁할게.

나의 선택은 > 쿠크세이튼의 퀭한 눈에 대해 설명한다...

니아 : 으, 맞아. 정말 소름 끼쳤어...

다른 특징은 없었어?

나의 선택은 > 어깨의 인형에 대해 설명한다...

니아 : 맞아. 어깨에 있는 인형...

살아있었던 걸까?

계속... 뭔가, 기분 나쁘게 움직였었거든.

다른 특징은 또...

나의 선택은 > 찢어진 입에 대해 설명한다...

니아 : 으... 다시 생각해도 정말 소름 끼쳐.

어떻게 그런 얼굴이 될 수 있지?

찢어진 입...도 그렸고... 다른 특징은 없었어?

나의 선택은 > 들고 있는 무기에 대해 설명한다...

니아 : 맞아. 처음 봤을 때 그걸 휘두르는데... 정말 무서웠지. 으.

다 그렸다!

이제 전부 그린 것 같아. 니아가 봐도 정말, 완벽한 그림이야. 헤헤.

니아는 정말 대단한 화가야! 어디, 한 번 보라고!

니아 : 어때? 급하게 그런 것치곤 꽤 잘 그린 것 같아!

나의 선택은 > ... ... / 훌륭한 그림이다. 화가가 되는 건 어떨까?

니아 : 뭐, 뭐야... 니아는 잘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이, 이상해? 정말?

이, 일단 돌아가자. 마을로 가서...!

하리야 : ...니아, 여기 있었네.

하리야 : 하여간! 어딜 쏘다녀서는 자꾸 찾아다니게 만들어!

(미간을 찌푸린 여성은, 니아의 머리를 호되게 쥐어박고 있다...)

몰래 마을 밖으로 나가지 말랬잖아. 축제 준비 기간인데도 어휴...

(하리야는 이쪽을 보며 반가운 표정을 짓는다...)

잿빛 화산지대는 위험한 곳인데, 당신이 니아를 챙겨준 거야? 고마워.

나의 선택은 > 족장에게 전해야 하는 일이 있다.

하리야 : ...응? 족장?

(하리야는 눈을 깜빡거리고 있다...)

뭐... 그래. 어차피 허가 받지 못한 사람은 마을로 들어오지 못하니까.

하지만 당신은 니아를 챙겨줬으니까, 당연히 허락해 줘야지.

얕은 바닷길을 더 돌아봐도 되고, 바로 마을로 와도 돼.

족장님은 아마... 한동안 씻고 밥 먹느라 바쁠 것 같거든.

자, 가자. 니아!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하리야 : 혼날 각오는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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