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단서는 애니츠에는 푸른 눈의 칼바서스 호감도 관심 2단계 퀘스트입니다.
푸른 눈의 칼바서스 : 마침 잘 왔다.
내 친구... 라그나르를 죽인 독에 대한 분석이 끝났다.
독은 잘 몰라서 일단 조금씩 마셔보게 했는데,
부하들이 다 중독되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이군. 크하하하!
이 독은 애니츠에서 만들어진 맹독이랑 비슷하더군.
그렇게 됐으니 당장 애니츠로 가자!
뭐냐, 그 눈은? 히프노스의 눈을 몰고 갈 순 없잖아!
어서 네 배로 가자고!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칼바서스 : 일단 애니츠로 가면,
독을 제조할 만한 의사 양반들을 좀 만나봐야겠군.
칼바서스 : 창천에 아는 의원이 있담ㅕㄴ
그쪽으로 안내를 좀 부탁하겠다.
흠흠, 난 창천이 처음이라...
푸른 눈의 칼바서스 : 이런 곳이 있었다니!
푸른 눈의 칼바서스 : 좋아! 뭔가 시큼시큼한 향기가 나는 땅이로군!
바다에만 있다가 육지에 오면 뭔가 어색하단 말이지.
이제 본격적으로 독에 대해 알아보자고.
아는 의원이 있냐. 혹시?
푸른 눈의 칼바서스 : 이런 곳에 거대한 대포 하나만 있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말이야.
의원 삭일 : 이 독은...? 매케하군.
흠... 보아하니 칠독사의 독으로 만들어진 것 같네.
제대로 중독되면 일곱 걸음도 걷지 못하고 죽게 되는 맹독이지.
조합할 수 있는 자는 많지 않은데...
아마도 독 제조사인 영효를 찾아봐야 할 것 같군.
그 자가 비록 교활하기는 하지만, 독에는 일가견이 있네.
애니츠에서 이런 독을 만들 수 있는 건 영효 정도일 걸세.
푸른 눈의 칼바서스 : 어떻게 됐지? 으잉? 아니... 그렇게... 심한 독이었어?
흠... 우리 애들은 잘 이겨낼 거야. 암, 그렇고 말고!
그나저나 잘됐군!
그 독을 만든 놈을 냉큼 붙잡아야겠어. 가자고!
의원 영효 : 다, 당신들은 누구요! 뭐...? 독약?
감히 이 영 대인에게 그런 허튼 말을 하는 게냐!
건방진 놈!
예의도 없는 놈과 대화하고 싶지 않다. 썩 꺼져라!
푸른 눈의 칼바서스 : 그렇다고 그냥 돌아오면 안 되지.
원래 속이 빈 놈들이 겉으로만 꽥꽥대는 경우가 많아.
저 늙은이는 그런가 아닌가 확인해 보자고.
자, 내가 알려준 대로 해봐.
(칼바서스가 웃으며 주먹을 높게 든다.)
(이쪽을 공격하려는 것 같다.)
자! 여기까지! 가서 해 보라고!
푸른 눈의 칼바서스 : 완벽해. 이제 가 봐!
의원 영효 : 또 너냐? 시건방지게 어디 이 영 대인 앞에서...
나의 선택은 > 조용히 무기를 꺼내 내민다. / 땅을 콩 내리찍는다.
의원 영효 : 뭐, 뭐 하는 게냐! 지금 이 영 대, 대인에게...
저리 치워! 치우라고!
자, 잠깐... 펴, 평화롭게 얘기하세.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아, 알겠네. 대체 뭘 원하는 건가?
독? 이건... 내가 만든 게 맞군.
칠독사는 귀한 생물이라 쉽게 독약을 만들지 않거든.
이건... 외지에서 온 자에게 팔았었네.
이름이... 카르간이라고 했었던 것 같군.
유디아 사람이라고 했었네. 이제 됐나?
의원 영호 : 내가 말했다고... 카르칸에게는 전하지 말아주시오.
푸른 눈의 칼바서스 : 어때, 뭘 좀 알아냈어?
푸른 눈의 칼바서스 : 캬하하하, 좋아. 카르칸이라, 카르칸!
이름까지 알았으니 쫓는 건 시간 문제지.
그나저나, 독을 만든 놈을 죽여야 하나... 고민이 되는군.
어쨌든 저놈이 아니었으면,
라그나르는 만족스럽게 싸웠을 텐데 말이야.
나의 선택은 > 칼바서스를 말린다. / 침묵한다.
푸른 눈의 칼바서스 : 흠... 그럴 줄 알았지. 뭐, 나도 나름대로 계획이 있다.
자, 그럼 이제 히프노스의 눈으로 돌아가자고!
칼바서스 : 흠... 독을 쓰는 친구라. 아주 깨물어주고 싶군.
칼바서스 : 라그나르가 짧지만 짜릿한 싸움을 경험했기를 빌어야겠어.
푸른 눈의 칼바서스 : 좋아. 그럼 이제 카르칸이라는 놈을 쫓아야겠군.
고맙다. 네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어.
벌써부터 근질근질하군!
뭘 해야 그 이쁜이가 속이 뒤집어질까. 카하하!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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