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따뜻하고 작은 온기

느린2 2022. 12. 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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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따뜻하고 작은 온기는 파푸니카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상처 입은 작은 새 : (작은 새가 쓰려져 있다.)

(숨은 붙어있지만 상처가 너무 심하다.)

(우선 새를 데리고 가야할 것 같은데...)

(도움을 줄 사람이 없을까?)

(근처의 자경단을 찾아가 보자.)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자경단 일리마 : 무슨 일이신가요?

나의 선택은 > 다친 새를 발견했다.

자경단 일리마 : 세상에...!

잠시만 제가 살펴봐도 될까요?

(일리마가 새를 살펴보고 있다...)

이 상처는... 모구로에게 당한 것 같네요.

요즘 모구로들의 상태가 이상하더라니

이렇게 작은 새를 공격할 줄이야.

가여워라...

다행히 근처에 특효약이 있습니다.

이 주변에 자생하는 꽃 중, 붉은 물먹이 꽃이라고 있습니다.

그 꽃의 열매는 먹이시고, 꽃의 줄기는 으깨어서

즙을 만들어 상처에 바르면 괜찮아질 거예요.

꽃에서 씁쓸한 냄새가 피어오른다...

열매는 먹이고, 즙은 상처에...

아직 어린 새로 보인다.

근처에 가족이 있지 않을까?

일리마에게 이 새에 대해 다시 물어보자.

자경단 일리마 : 다행히 붉은 물먹이 꽃이 효과가 있었군요.

새의 상태가 안정되어 보여요.

이 새는 간헐천지대에 살고 있는 종이랍니다.

둥지를 찾는다면 그쪽으로 가보세요.

운 좋게 둥지를 찾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만약 둥지를 찾지 못한다면 간헐천지대의 관리인 오히아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그 근처의 새라면 오히라고 쫙 꿰고 있거든요.

새소리가 들려온다.

근처로 가보자.

새가 낯설어하는 것 같다.

새가 품 속을 떠나지 않는다.

이곳에 살던 새가 아닌가 보다.

새를 잘 안다는 관리인 오히아에게 가보자.

온천 관리인 오히아 : 이 새의 둥지를 찾고 계신다고요?

어머, 이 새는 지난봄에 태어난 새끼인 것 같네요.

이렇게 날개를 다쳐서는... 가여워라.

새들이 살고 있는 곳에는 다녀오셨다고 했죠?

흠, 거기가 아니면 저 위쪽이려나...

그러면 크히아에게 한 번 알아봐 달라고...

앗! 새가 날아가요!

새가 어딘가로 힘겹게 날아가고 있다.

따라가보자.

바닥에 쓰러져있는 큰 새의 주변을 서성이고 있다.

혹시, 이 새의 가족인가?

약간의 온기만 느껴진다...

이 새는 이미 늦었다.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자.

작은 새가 불안한 듯 주위를 서성인다...

새의 시체를 수습하자, 작은 새가 품 안으로 날아와 안긴다.

새의 시채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줘야겠다...

다음 생에는 행복하길...

새가 고맙다는 듯이 작게 지저귄다.

기운이 많이 빠진 것 같은데...

아까 오히아가 말했던 크히아에게 데려가자.

온천 관리인 크히아 : 앗? 이 새는!

어떻게 된 건가요?

네? 이나스 절벽 아래 상처 입고 쓰러져 있었다고요?

세상에... 어쩌다 그런...

 이 새는 원래 이 근처에 살고 있던 새예요.

혹시 이 새의 가족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나요.

이 아이... 어미 새와 함께 있었거든요.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었다고 얘기해 주었다...)

불쌍해라...

그럼 이제 이 아이는 혼자로군요.

...

저기... 제가... 이 아이를 돌보아도 될까요.

이 근처에 살던 아이라 신경 쓰이네요.

상처가 다 나을 때까지만이라도... 부탁드려요!

나의 선택은 > 그래 주었으면 한다.

온천 관리인 크히아 : 가, 감사합니다.

젝가 어미 새 대신 잘 돌볼게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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