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이벤트] 행복의 선물, 마하라카! 는 이벤트 퀘스트입니다.
나기 : 어머, 명예 파푸니카인!
여기서 이렇게 만나다니 반가운걸?
나의 대답은 > 나기는 여기서 뭘 하는지 묻는다.
나기 : 아, 올해는 내가 마하라카 나무를 돌보기로 했어.
나의 대답은 > 마하라카 나무...?
나기 : 응. 정원 중앙에 심어진 나무 말이야.
그 잎새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아주 인기가 많지.
그런데 있잖아, 이 나무의 진짜 가치는...
후후, 바로 마하라카 열매에 있어!
먹으면 활기가 돌고, 행복한 기분이 들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거든.
그래서 마하라카 나무는 행복의 나무로 불리기도 해.
행복의 나무가 무사히 잘 자라서 올해도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게
이번 축제에서 내가 맡은 역할이야.
나의 대답은 > 혹시 도와줄 건 없을까?
나기 : 어머, 정말~? 친절하기도 해라...
네가 도와준다니 기뻐.
안 그래도 일손이 좀 부족한 참이었거든.
게다가 마하라카 나무는 사랑과 열정을 받고 자라나니까...
너처럼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 돌봐주면,
나무도 분명 좋아할 거야, 후후.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나무에 손을 대니 따스한 기운이 느껴진다.
마하라카 잎새들이 살랑거린다.
나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것 같다...
잎새들이 스쳐가며 나를 어루만진다.
나무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
나기 : 후훗...
나기 : 나무도 너의 친절에 고마워하는 것 같아.
나중에 아이들이 마하라카 열매를 받을 때도 말이지.
분명 너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거야...!
행복이 전해질 때는... 반드시 마음도 함께 전해지니까!
난 마하라카 나무가 행복을 전해주는 걸 직접 봤었어.
네게도 보여줄까?
나기가 살포시 웃으며 사진 하나를 건네줬다.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로 빛나는 사진이다.
나기 : 작년에 마하라카 열매를 받은 아이들이야.
오른쪽에 계신 할머니 보여? 이분이 트리카 할머니셔.
원래는 트리카 할머니가 나무 관리를 하셨었거든.
예전에 의료 봉사를 왔다가 어쩌다 보니 함게 찍게 됐는데...
(나기는 사진을 보며 잠시 미소 지었다.)
내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어.
올해는 트리카 할머니가 이 아이들을 돌봐주신다길래,
내가 마하라카 나무를 잠시 맡게 된 거야.
나 있지, 원래 파푸니카에서도 이런 일을 해왔기에 나섰긴 했지만...
꼭 그런 것 때문만은 아니었어.
마하라카 열매를 받아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졌고, 또...
뭔가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서, 꼭 동참해 보고 싶었거든.
나의 대답은 > 나 또한 동참하겠다.
나기 : 후후... 정말 믿음직한걸.
알겠어. 그럼 우리...
행복의 나무가 올해도 무사히 열매를 맺도록 열심히 해보자.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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