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지루해 하는 소녀를 위해는 마리 보통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마리 : 이제 마리는 어떻게 해? 연구소 밖으로 나왔지만
아르데타인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
나의 선택은 > 아르데타인으로 돌아가는 건 어떤지 묻는다. / 남아있는 가족은 없는지 묻는다.
마리 : 마리는 고아원 출신이야. 가족이 있을 리 없잖아...
됐어. 그런 것보다는 너...!
날 데리고 나왔으면 뭔가 생각이 있었던 것 아냐?
설마 아~무 생각 없이 불쌍해 보이니까 데리고 나온 건 아니겠지?
재미없고 따분해. 계속 이렇게 둔다면,
마리는 다시 연구실로 돌아가 버릴 거야.
프랑소와즈나 잔뜩 만들어서 아르데타인에 복수할 거야. 흥!
그게 싫다면, 마리가 좋아할 만한걸 가져오던가.
마리가 좋아하는 게 뭐냐고? 글쎄~?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마리 : 안에 있는 책은 전부 읽었고... 따분해...
루테란 성으로 이동합니다.
컵케이크 상인과 대화합니다.
컵케이크 상인 : 컵케이크 사세요! 맛있는 컵케이크 사세요!
잠깐! 손님, 루테란의 기사님 맞으시죠? 그쵸?
전 사실 레이크바 출신입니다요. 기사님 덕분에 살았습죠!
이렇게 훌륭한 국왕님 밑에서 살게 된 게 누구 덕분인데.
기사님께 어떻게 돈을 받겠어요? 그냥 하나 가져가세요.
이 딸기 컵케이크가 가장 맛있답니다!
테르미아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책도 구해 고립된 영원의 섬으로 돌아갑니다.
마리 : 이 책은 이미 예~전에 읽은 거야. 다른 건 없어?
어? 그건 케이크잖아! 이것도 마리 거야?
케이크... 예전에 딱 한번 생일날 케이크를 받은 적이 있어.
카인님이 마리를 위해 사주셨는데, 정말 너어~무 좋았어.
소원을 빌고, 초에 불을 붙인 다음에, 다같이 후! 하고 불었는데...!
있잖아, 그 케이크... 에스가 안톤 얼굴에 던졌지 뭐야?
아하하, 얼마나 웃겼는데!
나의 선택은 > 함께 웃는다. / 즐거웠겠다고 말한다.
마리 : ......하지만 다들 죽어 버렸지.
따지고 보면 너 때문이야. 너만 아니었어도...
너 정말 최악이야...
/사죄
마리 : 됐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아니면서...
/애정
마리 : 뭐야... 징그러워. 그만해.
마리 : 뭐야, 쳐다보지마. 마리는 울지도 않았고, 외롭지도 않으니까!
......
너! 당분간 죽이지 않을 테니까,
...... 케이크 ...... 또 사줘야 해.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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