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하늘정원

느린2 2023. 11. 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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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하늘정원은 엘가시아 월드 퀘스트입니다.

니나브 : 하늘정원으로 가야 하니까...

무지개길을 통해 가야겠네.

니나브 : 여긴 하늘정원이라고 불러.

가만히 여기서 바람을 쐬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

운이 좋으면 저 멀리 하늘 끝에서 유영하는 다이나웨일도 볼 수 있다니까?

그래서 그런지 많은 라제니스들이 이곳을 자주 찾아와.

파르소스 : 니나브 님! 오랜만이에요!

니나브 : 파르소스!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파르소스 : 처음 보는 얼굴... 당신이 그 외부인이군요?

저는 파르소스, 명예의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에요.

당신에 대한 소문이 지금 온 아리안오브에 자자하던 거, 아세요?

예전에 보았던 외부인도 참 인기가 좋았는데...

아, 니나브 님이 돌아오셨으니 헤스테라 정원도 가시겠죠?

아리안오브 밖으로 나가신다면 조심하세요.

요즘 빛의 심판이 아주 난리도 아니니까요.

물론, 신실한 라제니스의 검과 함께라면 빛의 은총으로 무탈하실 테지만요.

나의 선택은 > 신실한 라제니스의 검...?

파르소스 : 네. 니나브 님이라면 분명 빛이 가장 사랑하는 라제니스일 테니까요.

가끔은 예외도 있지만...

엘가시아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명예의 도서관에 방문해 보세요.

그곳에는 수많은 지식들이 잠들어 있답니다. 후후.

니나브 : 파르소스도 참...

니나브 : 빛의 심판... 그게 무슨 말일까?

다들 그것에 대해 말하고 있어.

하지만 나는 처음 들어보는 말이야...

(니나브는 무언가 곰곰이 생각하는 듯하다.)

... ... ...

흐음... 일단, 아직 보여줄 곳이 더 있으니까.

가자.

니나브 : 아직 보여줄 곳이 더 남았어!

서두르지 않으면 해가 지기 전까지 아리안오브를 다 둘러보지 못할 거야.

니나브 : 여긴 명예의 도서관이야.

이 도서관에는 엘가시아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어.

태초의 빛이 만들어졌을 때의 이야기부터 입에 담을 수 없는 금기까지...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는 공간이야.

이곳은 아자키엘이 관리하는 곳이니까, 나중에 구경시켜달라고 하자.

아자키엘에게 부탁하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그리고 이 근처에 내가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곳이 있어.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바람을 이루게 되었네.

왕의 기사, 날 따라와줄래?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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