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하늘정원은 엘가시아 월드 퀘스트입니다.
니나브 : 하늘정원으로 가야 하니까...
무지개길을 통해 가야겠네.
니나브 : 여긴 하늘정원이라고 불러.
가만히 여기서 바람을 쐬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
운이 좋으면 저 멀리 하늘 끝에서 유영하는 다이나웨일도 볼 수 있다니까?
그래서 그런지 많은 라제니스들이 이곳을 자주 찾아와.
파르소스 : 니나브 님! 오랜만이에요!
니나브 : 파르소스!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파르소스 : 처음 보는 얼굴... 당신이 그 외부인이군요?
저는 파르소스, 명예의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에요.
당신에 대한 소문이 지금 온 아리안오브에 자자하던 거, 아세요?
예전에 보았던 외부인도 참 인기가 좋았는데...
아, 니나브 님이 돌아오셨으니 헤스테라 정원도 가시겠죠?
아리안오브 밖으로 나가신다면 조심하세요.
요즘 빛의 심판이 아주 난리도 아니니까요.
물론, 신실한 라제니스의 검과 함께라면 빛의 은총으로 무탈하실 테지만요.
나의 선택은 > 신실한 라제니스의 검...?
파르소스 : 네. 니나브 님이라면 분명 빛이 가장 사랑하는 라제니스일 테니까요.
가끔은 예외도 있지만...
엘가시아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명예의 도서관에 방문해 보세요.
그곳에는 수많은 지식들이 잠들어 있답니다. 후후.
니나브 : 파르소스도 참...
니나브 : 빛의 심판... 그게 무슨 말일까?
다들 그것에 대해 말하고 있어.
하지만 나는 처음 들어보는 말이야...
(니나브는 무언가 곰곰이 생각하는 듯하다.)
... ... ...
흐음... 일단, 아직 보여줄 곳이 더 있으니까.
가자.
니나브 : 아직 보여줄 곳이 더 남았어!
서두르지 않으면 해가 지기 전까지 아리안오브를 다 둘러보지 못할 거야.
니나브 : 여긴 명예의 도서관이야.
이 도서관에는 엘가시아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어.
태초의 빛이 만들어졌을 때의 이야기부터 입에 담을 수 없는 금기까지...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는 공간이야.
이곳은 아자키엘이 관리하는 곳이니까, 나중에 구경시켜달라고 하자.
아자키엘에게 부탁하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그리고 이 근처에 내가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곳이 있어.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바람을 이루게 되었네.
왕의 기사, 날 따라와줄래?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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