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그들을 기억하리는 실리안 우호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실리안 : 조금 전, 하울로크 경에게서 서신이 왔다네. 위령비가 완성되었다는 내용이었지. 전쟁으로 어지러운 상황에서 이교도로 몰려... 무고한 백성들이 죽었네. 너무 늦게 알게 된 나의 과오일세. 함께 가보지 않겠나? 고맙네. 남겨진 바람의 절벽에서 만나도록 하지.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남바절 차가운 바람이 부는 절벽. 얼마 전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고 한다. 무고한 백성을 기립니다. 희생된 사람을 기리는... 비석... 자비의 바람이 비로소 이곳에 머물러 상처받은 자들을 치유하리니. 따스한 곳에서 비로소 평온하길. /기도 실리안 : 아직도 후회하고 있네. 사교도의 활동을 좀 더 빨리 눈치채지 못했던 것. 세이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