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또 다른 난관은 파푸니카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니아 : 그렇구나. 정찰대가... 남은 자경단원들은 함부로 움직이지 않도록 이야기를 해뒀어. 주변을 찾아보자. 뭔가... 단서가 남아있을지도 몰라. 정찰을 나간 자가 흘리고 간 일기 같다... 자경단원의 일기 차례가 되어 정기 순찰을 나가는 날이 되었다. 하지만... 어딘가 찜찜하다. 어제 정찰을 나갔던 친구들이, 숲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새소리나 동물 소리도 아닌, 어딘가 속삭이는 소리가... 마치 자기를 부르는 듯하다고 했는데... 마음이 불안하다. 휴... 호누이는 내가 겁쟁이라고 놀렸지만... 조심해서 다녀와야겠다. 자경단 베아누 : 어서, 가야 돼. 날, 부르고 있어. 아, 아아. 스텔라 님... 절... 버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