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선명한 노을빛 기억은 리루 보통 1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리루 : 무슨 일이지? 급한 일이 아니라면 나중에 찾아와.
보다시피 축제 중이라 자경단 모두가 바쁜 상태다.
나의 선택은 > 리루를 돕고 싶다.
리루 : 후우... 예전에도 생각했었지만, 넌 남에게 관심이 많군.
나의 선택은 > 리루에게만 그렇다고 말한다.
리루 :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소름이 돋는군.
너처럼 능글맞은 외지인은 딱.내.가.싫.어.하.는.부.류.다.
나의 선택은 > 죄, 죄송합니다. / 그런 사람 아니라고 발끈한다. (요구 담력 200)
리루 : 하하, 발끈하긴. 쓸만한 녀석이라는 건 이미 알고 있다.
그렇다면 좋아, 손을 좀 빌리도록 하지.
여기, 아침부터 주시하던 자들의 명단이다.
문제 행동을 하는지 확인해 줘. 이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감시대상 명단
1. 아베르
출신지역 : 욘
주의사항 : 주사가 심함
2. 아니타
출신지역 : 루테란
주의사항 : 사기꾼으로 의심
3. 헨리
출신지역 : 리베하임
주의사항 : 치한으로 의심
자경단장 리루
아베르 : 음냐... 딱 한잔만 더어... 끄윽...
나의 선택은 > 자경단에서 파견나왔습니다...
아베르 : 으음... 뭐야, 그게... 너도 여기 사람 아니자나아~
나의 선택은 > 자경단장 리루의 명령으로...
아베르 : 자경단장 리루...? 아... 어... 그 무서운... 누나?!
저... 적당히 마시겠습니다...!
아~ 이미 적당히 마시고 있었어. 견디셔도 있으니까, 걱정 말라고!
아니타 : 이거 음식에 뭐 탄 거 아니야?
여기 음식을 먹고 이렇게 두드러기가 났다고, 이거 어떻게 배상할 거야, 앙?
파푸니카 안되겠네! 축제 한 두 번 하나!
나의 선택은 > 두드러기가 아닌 거 같다.
아니타 : 뭐? 이게 그럼 뭐야? 내가 손톱으로 십자가라도 그렸다는 거야?
여기 봐봐 이렇게 붉게, 응? 근데 내게 그런걸 묻는 넌 뭐야?
나의 선택은 > 자경단장 리루의 일을 돕고 있다.
아니타 : ...자경단? 그 무서운 여자의...?
나의 선택은 > 그렇다. 문제가 있다면 함께 가자.
아니타 : ...어 ...어머나! 갑자기 두드러가가 쏙 들어갔네?
뭐, 괜찮은 걸로 해요.
축제니까 말이야~ 좋은 게 좋은 거니까? 호호호.
헨리 : ...계속 실패라니. 옷이 문제인가...
나의 선택은 > 뭘 하고 있는지 묻는다.
헨리 : 당연히 축제니까 헌팅이죠!
나의 선택은 > 자경단이 지켜보고 있다.
헨리 : 자경단이 왜 절... 치한? 치한이요? 치히~안?!!
제 순수한 사랑을 그런 걸로 취급하다니...
큭... 마음에 상처가 생겼지만...
자경단은 무서우니까요.
좀더 지켜보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걸로 할게요.
아, 그러고 보니 아까 후드를 뒤집어쓴 사람이
이거 리루라는 사람에게 전해 달라더군요.
왜 외지인인 나한테 부탁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검은 머리의 날씬한 미인이 자경단장이죠? 이것 좀 전해줘요.
절대, 무서워서 부탁하는 건 아니에요.
겉봉이 없는데... 슬쩍 내용을 보면...
누군가의 편지
오랜만이야. 내가 그리웠듯이 너도 내가 그리웠겠지?
그렇지 않다면 실망할거야. 너와 함께 했던 모든 것이 꿈만 같았지.
그날의 기억을 담아, 트리스탄
리루 : 부탁했던 일은 잘 처리 했나?
나의 선택은 > 편지를 전해준다.
리루 : ...이건...
...이걸 누가 줬지?!
나의 선택은 > 손님에게 받았다고 말한다.
리루 : ... 트리스탄이... ...파푸니카에... ...그럴 리가...
...항구로 가야겠다.
...늦기 전에 찾아야 해...
리루가 이토록 다급하게 남자를 찾다니...
리루 : 아직 이 주변에 있을지도 몰라.
트리스탄이라는 이름을 가진 은발 남자다.
찾으면 팔 다리를 부러 트려도 좋으니 내 앞에 데려와.
저기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은발 남자1 : 내 이름? 엔리케르인데 왜?
너의 이름은...?
은발 남자2 : 내게 관심 있어? 난 모리이다야.
트리스탄! 혹시 당신 이름인가?
은발 남자3 : 브슈라고 해. 내 이름은 왜 묻는 거지?
렌델 : 어서 오세요.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신상 정보요?
리루님의 부탁이니 출신 정보랑 이름 알려주시면 알아봐 드릴게요.
나의 선택은 > 출신은 모르고 이름은 트리스탄이라고 한다.
렌델 : 파푸니카에 들어온 트리스탄이라는 이름의 사람은...
두 시간 전에 파푸니카에서 출국하셨네요?
행선지는... 베른, 루테란 여기저기 경유하는 배라서 확실하게는 모르겠어요.
트리스탄... 어디서 들어본 것도 같은데... 뭐였더라...?
그동안 파푸니카를 위해 고생해 주셨는데, 축제 충분히 즐기시길 빌게요.
라일~라이!
리루 : 이미 마을을 떠났다니... 그런...
...이후는 내가... 내가 알아보겠다.
...도와줘서 고맙다.
나의 선택은 > 무슨 일인지 묻는다.
리루 : ...개인적인 일이다. 그리고... 오늘 일은 자경단 들에겐 비밀로 해줘.
나의 선택은 > 표정이 좋지 않다. / 집요하게 묻는다. (요구 담력 200)
리루 : 그만! 나한테 개인적인 질문을 할 정도로 우리가 친하다고 생각하나?
명심해. 누군가의 입에서 트리스탄이라는 이름이 나올 경우,
네 혀를 잘라 버릴 테니까.
용건은 끝났다. 더 이상 부탁할 일은 없어.
축제라도 즐기던가 해라.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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