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속삭이는 별

느린2 2023. 4. 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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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속삭이는 별은 파푸니카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다람쥐 욤 : 니나브는 속삭이는 작은 섬에 있어욤.

당신이라면... 속삭이는 작은 섬에서 니나브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니나브 : 여기 있었구나.

나의 선택은 > 어떻게 이곳에?

니나브 : 바람이 전해주었어.

에버그레이스의 전령이 깨어났다고.

나의 선택은 > 알비온이...

니나브 : 그래, 바람결에 실려온 알비온의 목소릴 들었어.

전쟁 때 크게 다쳤었는데... 걱정돼.

이곳에 알비온이 있는 거지?

알비온을 만나야겠어.

말을 마친 니나브는 바람처럼 사라졌다.

알비온이 있는 곳으로 간 걸까? 니아 마을로 돌아가자.

니나브 : 이곳의 바람은 싱그럽구나.

희미하게나마... 에버그레이스의 빛이 느껴져.

알비온이 있는 곳을 알겠어.

저쪽이지?

니나브는 알비온 쪽으로 먼저 달려갔다.

많이 아팠지...

깨어나 줘서 고마워.

... ... ...

아하하, 간지러워.

... ... ...

알비온은 빛의 가디언이자 에버그레이스의 전령이야.

별을 지키다 희생된 빛을 찾을 거래.

알비온을 도와줄 수 있을까?

니나브 : 네가 알비온에게 가져다준 별빛 흔적 말이야.

오래전, 아크라시아에 잠든 가디언들의 영혼이야.

나의 선택은 > 가디언의 흔적?

니나브 : 사슬전쟁 때 죽은 가디언들이 남긴 흔적...

그 흔적에는 에버그레이스의 빛이 스며들어 있거든.

에버그레이스의 전령인 알비온은

그들에게 안식을 주려 하고 있어.

나의 선택은 > 안식이라니... 어떻게?

니나브 : 가디언들은 죽으면 다시 태초의 빛으로 돌아가야 해.

하지만 아크라시아에 떨어진 빛은... 으음...

내가 알비온에게 물어볼게.

니나브 : 빛을 되찾으면... 그래, 그렇게 한다고?

니나브 : 가디언들이 남긴 흔적을 가져오면,

알비온이 하나씩 하늘 위에 별로 새길 거래.

그러면 그들은 오르페우스의 별이 되어

영원히 아크라시아를 비출 거야.

나의 선택은 > 오르페우스의 별?

니나브 : 오르페우스는 별이 반짝이는 하늘.

빛에 가까운 그곳이라면, 가디언들은 안식을 찾을 수 있어.

먼 시간에서 불어온 바람이 너를 인도하고, 알비온에게는 빛이 되겠지.

오르페우스의 별을 찾아 알비온에게 돌려줘.

부탁할게.

니나브 : 너와 함께라면... 알비온도 이제 괜찮을 거야.

알비온 : ... ...

(고요해진 숨결... 알비온은 평온한 모습이다.)

크르...

(알비온의 눈빛이 나를 따스하게 바라본다. 고맙다는 마음이 전해져온다.)

...르르...

(알비온은 시선을 들어 하늘을 바라본다. 태초의 빛을 그리워하는 듯하다.)

(이제 오르페우스의 별을 찾아 알비온에게 가져다주자.)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첫 번째 오르페우스의 별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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