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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가족에 대해는 로잘린 베디체 우호 1단계 호감도 대화입니다.
로잘린 베디체 : 아버지는 바쁘셨지만 언제나 절 사랑해 주셨어요.
지금도 플레체 박물관 관장으로 일하느라 바쁘시지만, 늘 저를 챙겨주시죠.
할아버지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에요.
베디체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직접 보여주시는 분이시거든요.
어머니는... 저를 낳다가 돌아가셨죠.
...어릴 때는 어머니가 있는 아이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곧 괜찮아졌어요.
예술가셨던 어머니의 일부가 제게도 남아있다는 걸 느꼈거든요.
대화를 완료하면 400 호감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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