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

느린2 2023. 11. 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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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은 엘가시아 월드 퀘스트입니다.

베른 성에서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태양의 기사단 라엘 : 안녕하십니까, 기사님!

여왕님의 명으로 기사님을 모시러 온 태양의 기사단 라일이라고 합니다!

현재 에스더 니나브 님의 전령이 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떠한 연유인지는 사전에 전달받은 바가 없어서

설명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니나브 님의 전령 파파는 조화의 광장에서

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찾아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해당 퀘스트를 특정 부분 이상 진행하시면 엘가시아 퀘스트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속삭이는 작은 섬에서 니나브를 만나실 수 없습니다.

!!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를 진행 중이실 경우, 월드 퀘스트의 일정 구간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조화의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파파 : 삐이-

(파파가 물고 있던 무언가를 손 위에 조심히 올려주었다.)

오랜만이지? 잘 지냈어?

 

지금 속삭이는 작은 섬에 아주 중요한 손님이 찾아왔어.

속삭이는 작은 섬으로 와줄 수 있을까?

 

아주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으니까 혹시 하고 있던 일이 있으면

마무리하고 와주었으면 좋겠어.

 

그럼, 속삭이는 작은 섬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바람이 속삭이는 곳에서 신뢰를 담아, 니나브.

속삭이는 작은 섬으로 이동합니다.

니나브와 대화합니다.

니나브 : 어서 와, 기다리고 있었어.

예전에 카단이 했던 말 기억해?

때가 되면 찾아오겠다고 했던 말 말이야.

카단이 때가 되었대! 그게 바로, 오늘이야!

이제, 엘가시아로 갈 수 있게 되었어.

(니나브는 기뻐하며 알비온을 바라보았다.)

나의 선택은 > 알비온이 왜 여기에...?

니나브 : 엘가시아는 사람의 힘으로는 닿을 수 없는 아주아주 높은 곳에 있어.

그래서 그곳에 가려면 알비온의 도움이 필요해.

사슬전쟁 때도 알비온이 우리와 함께

엘가시아로 향했었지.

(니나브는 알비온을 쓰다듬었다.)

아, 그렇지!

카단이 널 기다리고 있어.

너에게 할 말이 있다고 했거든.

니나브 : 이번에도 잘 부탁해, 알비온.

카단 : ...왔군.

때가 되었다.

이제... 너를 엘가시아로 안내하겠다.

나의 선택은 > 드디어 마지막 아크를...!

카단 : ...

너는 여전히...

아크를 희망이라 생각하나?

나의 선택은 > 그렇다. / ...잘 모르겠다.

카단 : 그런가.

과거... 아크를 희망이라 믿은 자가 있었다.

그 뒤에 다가올 것을 생각하지 못한 채.

...네게도, 선택의 때가 오게 되겠지.

이제 봉인되었던 낙원의 문을 열어야겠군.

아르카디아를 만나야 한다.

출발하지.

아르카디아를 만나야 해.

우릴 낙원의 문으로 데려다 줄 수 있을까?

카단 : ...오백 년 만이로군.

나는 엘가시아로의 문을 봉인한 후,

오랜 기간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네가 나타났지.

니나브 : 낙원의 문에 도착했어.

오래전... 엘가시아로의 문이 봉인되던 때부터

아르카디아는 계속해서 카단을 기다려왔대.

문이 열리고 약속이 지켜지는 그날을...

이제... 엘가시아로 갈 준비가 끝났어.

이번 여정은 좀 길어질 거야.

단단히 준비해야 해.

나의 선택은 > 준비가 끝났다. /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니나브 : 좋아, 그럼...

아르카디아를 부를게.

아르카디아가 문을 열어 주면,

엘가시아로 가는 통록가 열릴 거야.

아르카디아, 우리가 왔어!

... ... ...

이제, 낙원의 문을 열어줘.

... ... ...

나히니르...

... ... ...

엘가시아로 향하는 문이 열렸어.

알비온이 우리를 그곳으로 데려다 줄 거야.

이번에도 부탁해, 알비온.

... ... ...

꽉 잡아. 조금 흔들릴 거야.

오래전 우리 라제니스는 큰 죄를 지었어.

하지만 루페온께서는 영원히 평화로운 이곳에서 속죄할 기회를 허락해 주셨지.

그것이 라제니스를 아끼셨던 루페온신의 형벌이자, 배려였어.

그때부터 우리는 이곳에서 세상이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지.

어서 와.

저곳이 바로, 라제니스의 고향

엘가시아야.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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