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나만의 호문쿨루스는 볼다이크 월드 퀘스트입니다.
/환호 하여 심정을 표현합니다.
마리우 : 명령 한 번 내려보시지 그러세요?
닐라이 님의 거처로 이동하라고 해보세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나를 보고 있다!
내 호문쿨루스 : (재미있는 표정)
(주인으로서 내리는 첫 번째 명령이다...)
나의 대답은 > 닐라이의 집에서 나를 기다려라.
내 호문쿨루스 : (발그레한 표정)
(내 호문쿨루스는 내가 말을 마치자마자
올망졸망한 걸음걸이로 달려나갔다.)
내 호문쿨루스 : ^_^
닐라이가 감탄한 표정이다.
닐라이 : 이게 자네의 호문쿨루스로군! 이름이 뭔가?
마리우 : 스승님, 보세요! 완전 잘 만들었죠?
닐라이 : 직접 황금의 길을 다루어 호문쿨루스를 만들어보니 어떻던가?
나의 선택은 > 신기했다. / 힘들었다. / 재밌었다.
닐라이 : 뭔가를 만들어낸다는 건 신기한 경험이지, 그렇지 않나?
호문쿨루스에게는 각인된 주인이 세상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네.
그러니 내 호문쿨루스를 최선을 다해 아껴주도록 하게.
나의 대답은 > 반드시 그러겠다.
닐라이 : 성공리에 호문쿨루스를 완성했으니...
사실상 시험을 응시할 준비는 끝났다네.
자네가 만들어낸 수준이라면
현자의 탑이 요구하는 최소 조건은 충족할 테니.
이제 다음은 현자 시험 자체에 대한 대비로군.
한동안은 명상과 사색을 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현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네.
앞서 말했듯이 황금의 길에 대한 자질과 이해는
현자가 되기 위한 자격 요건일 뿐.
최종 시험은 결국 자네가 누구인가로 결정이 날 테니까.
나의 대답은 > 나는 누구인가...?
닐라이 : 그렇네.
현자 시험은... 미리 알아도 준비할 수 없는 것.
아니, 어쩌면 미리 아는 것이 더욱 더 해가 될 수도 있지.
당분간 자네가 머물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겠네.
자네의 호문쿨루스에게 자네가 머물 곳의 위치를 알려두겠네.
긴 하루를 보냈으니 당분간은 푹 쉬도록 하게나.
자네의 호문쿨루스와 친밀도도 쌓고 말이야.
준비가 끝나면 자네를 호출하도록 하지.
고생 많았네.
마리우 : 당분간 마을에서 함께 지내시게 되었군요.
현자 시험 내용이 미리 알아도 준비할 수 없는 것이라니...
그게 무엇일까요?
저는 당연히 지식을 시험하든가
무언가를 이겨내는 시험일거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시험이 무엇이 되었든 전 꼭 현자가 될 거예요.
아니다! 왕의 기사 님!
우리 꼭 함께 현자가 되는 겁니다!
내 호문쿨루스 : >_<
닐라이 : 지내는 데 필요한 물자는 거처로 보내주겠네.
마리우 : 모험가님이 지내실 곳으로 가나봐요.
따라가 보세요!
여기구나? 고맙다.
내 호문쿨루스 : >_<
내 호문쿨루스 : >_<
(내가 칭찬해주니 호문쿨루스가 기뻐하는 것이 느껴진다.)
(이것이 나와 호문쿨루스가 연결되었다는 것인가...)
(무언가 더 시켜보고 싶은데...)
(... ... ...)
^_^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다시 명령해보자...)
나의 대답은 > 근처의 돌멩이 하나를 오두막 앞까지 가져와라.
내 호문쿨루스 : >_<
가끔씩 쌓게 해서 계속 칭찬해줘야겠다.
내 호문쿨루스 : >_<
(기뻐하는 내 호문쿨루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칭찬에 기뻐하는 것 같다.)
(닐라이가 나를 부를 때까지 한동안은
내 호문쿨루스와 시간을 보내야겠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지났군...
내 호문쿨루스 : (초롱초롱한 표정)
(오늘도 돌멩이를 가져온 내 호문쿨루스에게
칭찬을 해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간 나는 내 호문쿨루스에 익숙해졌고,
내 호문쿨루스도 내게 익숙해졌다.)
(닐라이가 말한 것처럼 나의 과거를 돌아보았다.)
(내가 해온 모험, 내가 해온 전투...)
(내가 만나온 수많은 사람들과 반드시 없애야할 적들에 대해서)
(이제는 움직여야 할 때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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