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사라지는 검

느린2 2024. 9. 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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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사라지는 검은 엘가시아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군사 알렉시아 : 여기 계셨네요!

(알렉시아는 굉장히 반가워하는 얼굴이다...)

라제니스의 검들께서 당신을 찾고 계셨습니다.

나의 대답은 > 나를 찾고 있다고...?

군사 알렉시아 : 저도 지시를 받은 것이라 정확한 사유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오늘 있을 중요한 행사 때문이지 않을까요?

우선 저는 당신을 뵈었으니 대신전으로 향하신다고 연락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알렉시아는 허공에다 무언가를 속삭였다.)

(아마도 스펠을 사용하는 것 같다...)

모둗들 대신전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저기... 아베스타 님.

언젠가 다시 만나 뵙게 되면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알렉시아는 진심을 가득 담아 인사를 한다...)

!!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시기 전까지 티엔 호감도를 진행하실 수 없습니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군사 알렉시아 : 엘가시아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라제니스의 검들이 왜 나를 찾는 것일까?

서둘러 아리안오브의 대신전 내부, 검의 원탁으로 향하자.

아자키엘 : 오셨군요. 알렉시아로부터 연락을 받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자키엘은 안도하는 것처럼 보인다.)

늦기 전에 라제니스의 눈께 연락이 닿아 정말로 다행이군요.

나의 대답은 > 무슨 일인지 묻는다.

아자키엘 : 곧 아리안오브에서는... 라제니스에게 중요한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당신께 라제니스의 검을 해제하겠다고 말씀드린 이후

니나브와 티엔,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꾸준히 정보와 지식들을 모두에게 나누며

우리가 지닌 권한과 의무를 내려놓는 일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했어요.

오늘 우리는 공식적으로 검의 의무를 내려놓고

검의 원탁을 해제하려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니나브가 직접 들려주고자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자 님께는 본인이 직접 알려주고 싶다며 기대하는 모습이었거든요.

방금 전 티엔과 함께 원탁의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회의까지는 시간이 남았으니

이야기를 나눌 시간은 충분하겠군요.

나의 대답은 > 원탁의 아래라면...

아자키엘 : 알고 계신 것처럼...

라우리엘이 사용했던 큐브가 보관된 곳이지요.

라제니스의 검을 해제하고 원탁을 없애는 상황에

위험한 물건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으니까요.

티엔은 그 누구도 큐브에 손을 대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더군요.

원탁에 걸려있던 라우리엘의 스펠은

모두 해제해두었습니다.

저와 함께 내려가시죠.

검의 원탁에 손을 대자 원탁이 반응하며 움직인다.

아자키엘 : 니나브와 티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시지요.

아자키엘 : 이상하군요. 니나브의 표정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니나브 : 어째서... 이런 일이...

이곳의 큐브가... 사라졌어.

티엔 : ...심각한 일이군. 니나브.

니나브 : 뮨...

우리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보았던 것을 기억해?

이곳을 가득 채웠던 신비한 큐브들 말이야...

티엔과 함께 이곳을 해결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데려왔더니

큐브가 모두 사라져 있었어...

응... 마치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장소처럼 말이야.

라우리엘의 죽임이 이 공간에 영향을 끼친 것일까?

아니면 어떤 알 수 없는 이가 저지른 일인 것일까?

하지만 이곳은...

그 누구에게도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었는데...

어떻게...

심각해진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지켜본다...

 

니나브 : 큐브가 사라졌다니... 도대체 언제...

티엔 : 대신전에 출입한 자를 조사해 봐야겠군.

아자키엘 : 티엔의 말이 옳습니다.

라우리엘이 사용한 큐브는...

대신전에 위치한 검의 원탁 아래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대신전은 언제나 기도하는 라제니스로 가득 한 곳이니

반드시 목격자가 있을 것입니다.

그보다 저는...

다른 부분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나의 대답은 > 무엇인지 묻는다.

아자키엘 : 어째서 큐브가 이곳에 있는지 말입니다.

혹시 참회의 방에서 보았던 라우리엘이 남긴 기록들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그 중 일부에서 이곳과 관련된 기록이 있더군요.

오래전 라제니스가 큐브를 두고 누군가와 맺은 계약에 대한 기록이었지요...

큐브는... 할의 고유한 기술입니다.

할은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따르던 신을 저버린 배신자.

그런 그들과 계약이라니...

게다가 기록에 의하면 분명 그들은 신의 심판을 받았을 텐데...

아무래도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실제로 일어난 진실 사이에

...사라진 무언가가 있는 것 같군요.

명예의 도서관이 보유 중인 옛 문헌을 모두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 봐야겠습니다.

니나브 : 사라진 큐브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해야 해.

니나브 : 라우리엘은 이곳에서... 모든 것의 미래를 보았다고 했어.

혹시라도 큐브가 나쁜 의도로 사용된다면...

이건 절대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야.

우리는 산산이 무너지는 카양겔을 바라보며

누군가가 선택을 독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배웠어.

만약 또다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니나브는 어두운 얼굴로 잠시 동안 말이 없었다...)

우선... 검의 원탁으로 돌아가자.

네게 조언을 얻었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사라진 큐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니나브 : 지금보다는 조금 더 기쁘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그동안 너와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에

엘가시아에 가득했던 슬픔은 많이 진정되었거든.

마침내 이제 네게 우리가 약속했던...

라제니스의 검을 해체할 날이 온 거야.

앞으로 우리는 어느 한 사람이 선택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대광장 회의에서 모두와 함께 결정해 나가려 해.

대광장 회의에 /의문 표하기

아자키엘 : 괜찮다면 제가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아자키엘 : 대광장 회의는 오래전 사라진 라제니스의 문화입니다.

문헌에 따르면 예전의 라제니스는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모든 이의 의견을 모아 결정의 방향을 정했다더군요.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었고,

또 누구나 자유롭게 반박할 수 있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라제니스가 엘가시아로 유폐된 이후,

라우리엘에 의해 검의 원탁이 생겨나면서

대광장 회의는 더 이상 열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의 대답은 > 더 이상 열리지 않았다...

아자키엘 : 그 이후 우리는...

더 이상 선택하지 않았으니까요.

긴 시간, 라제니스는 부끄럽게도

선택과 결정이라는 것으로부터 멀어진 채 살아왔어요.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스스로가 무언가를 판단하고 선택하는 경험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의견을 내고 함께 결정을 하는 대광장 회의는

지금의 라제니스에게 딱 맞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자키엘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다...)

하지만 대광장 회의는...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모두를 불러 모으는 절차가 번거롭고

결정하는 과정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

관심의 정도에 따라 스스로의 관심보다는

타인의 관점에 무책임하게 따르기 쉽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문제는 과거 실제로 발생했었고,

앞으로 우리에게 다시금 발생할 일...

대광장 회의는 좋은 제도이지만, 반드시 보완이 필요합니다.

라제니스의 눈께서는 수많은 대륙을 탐험하신 분이시니...

이 문제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들려줄 조언이 있으실까요?

예를 들면 지금까지 방문하셨던 다른 대륙의 방식 같은 것 말입니다.

여러 사례를 듣고 보완해 앞으로 시행착오를 줄여 나간다면

대광장 회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의 선택은 > 루테란의 왕에 대해 알려준다. / 베른의 원로원에 대해 알려준다. / 아르데타인의 공화당에 대해 알려준다. / 잘 모르겠다.

아자키엘 : 독립적인 세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통치자가

스스로의 전문성을 살려 결정을 분담한다라...

그들은 생존이 최우선이었던 만큼,

그 어떤 시간도 낭비할 수 없었더 말씀이시군요.

말씀대로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만드는 것은 중요하겠네요.

듣다 보니 제가 효율성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모든 라제니스가 항상 광장에 모여야 하는 점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보완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아자키엘은 문득 무언가를 깨달은 듯 표정이 밝아졌다.)

이 부분은 스크롤과 조합하면 해결책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나의 선택은 > 루테란의 왕에 대해 알려준다. / 베른의 원로원에 대해 알려준다. / 잘 모르겠다.

아자키엘 : 베른에서는 여왕과 원로원이 서로 견제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는군요.

여왕의 통치를 인정하고 따르면서도

과도하게 강해질지 모를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서겠지요.

...베른은 로헨델의 실린 중 하나가 건국한 국가라고 하셨습니까?

스스로가 자신을 견제할 힘을 제도화하다니 아주 인상 깊은 선택입니다.

(아자키엘은 잠시동안 생각에 빠졌다.)

대광장 회의에도 언젠가 자연스레 세력이 생겨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세력의 의견이 장기간 대립해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마비될 경우,

합의를 찾는 과정에서 아주 복잡한 일들을 겪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도 시작하겠습니다.

나의 선택은 > 루테란의 왕에 대해 알려준다. / 잘 모르겠다.

아자키엘 : 루테란의 왕처럼 한 사람에게 집중된 의사결정 구조는

돌발적인 상황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명예 파푸니카인 님께서 걱정하시는 바처럼 신속한 결정이 불가능한 점은

대광장 회의의 가장 커다란 취약점입니다.

때로는 그 무엇보다 빠른 결정이 가장 중요한 경우가 있으니까요.

(아자키엘은 잊지 않으려는 듯 빠른 결정을 되뇌었다...)

이 부분은 반드시 보안이 필요하겠네요.

대광장 회의와 빠른 의사결정이 조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분명 선택과 책임을 위임하는 것 외에도...

다른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제게 들려주신 이야기들은 하나 같이 모두

새기고 유념해야 할 좋은 사례들이었습니다.

역시... 라제니스의 눈께

조언을 요청드린 것은 좋은 선택이었네요. 고맙습니다.

모두들 처음에는 무언가를 선택하는 경험이 어색하겠지만...

분명 저희의 고민과 현실적인 문제 사이에서

우리의 신께서 안배해 둔 한 줄기 빛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대광장 회의는 그것을 위한 첫걸음이 되겠지요.

해방자 님.

저와 우리 라제니스는 이제 갓 태어난 아이처럼 첫 발을 때려 합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가 그러하듯, 처음에는 넘어지기도 하겠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두 발로 뛰기 시작하고

끝내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순간이 분명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티엔 : 대광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수많은 라제니스들이 아리안오브로 모이고 있다.

곧 열릴 첫 번째 대광장 회의는 엘가시아의 역사에 중요하게 기록되겠지...

소수의 라제니스가 모든 이의 운영을 결정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어떠한 결정에 그 어떤 의문도 품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부디 라제니스의 눈인 자네가

라제니스의 대광장 회의를 지켜봐 주면 좋겠군.

티엔은 진지한 얼굴이다.

 

티엔 : 난 대광장 회의가 끝나면 필레니소스 산으로 떠날 채비를 해야겠군.

아자키엘 : 정말로 떠나시는 겁니까...? 티엔.

티엔 : ...약속한 대로 내 남은 평생은 성역을 수호하는 것에 쓰일 것이다.

니나브 : 티엔...

아자키엘 : 우리는 티엔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그의 방관으로 인해 희생된 자들이 있음을

그 스스로 가장 잘 알기 때문이겠지요.

섣부른 위로나 질책, 모두 쉽지 않은 일...

우리는 그의 결정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는 없습니다.

아자키엘은 착잡한 모습이다..

아자키엘 : 이제 곧 대광장 회의를 시작할 시간입니다.

아자키엘 :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아리안오브가 분주하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각자 할 일을 나누도록 하지요.

창천제일검 님께서는 아리안오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대광장으로 합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겠습니까?

아자키엘이 업무를 나눈다.

 

아자키엘 : 니나브, 너는 대광장에서 사람들을 맞이해주겠어?

티엔 : 나는 시장으로 가도록 하지.

니나브 : 그럼 부탁해. 나도 바로 이동할게.

니나브 : 있잖아.

출발하기 전에 잠시만 대화할 수 있을까?

(니나브는 티엔과 아자키엘이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모두에게 티엔이 떠나는 일도 알려야겠네.

티엔을 따르는 자들이 무척이나 슬퍼할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모두에게 그 어떤 것도 숨기지 않기로 맹세했어.

...이번 회의로 엘가시아는 정말로 많은 것들이 변할 거야.

모두들 듣고 싶은 이야기도, 듣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도 알게 될 테니까...

나의 대답은 > ...루페온의 부재 역시 알릴 예정인가...?

니나브 : 이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봤어.

내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말이야.

그리고 깨달았어.

난 오늘 대광장 회의를 찾은 모두에게

모든 일을 사실대로 알리려 해.

하늘 너머 카양겔의 모습, 라우리엘의 마지막...

에버그레이스의 선택...

오랜 시간을 넘어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나신 프로키온님까지도.

너와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한 것, 모두 다.

하지만...

루페온님에 대한 이야기는 달라.

이것은 다른 이야기와 아주 큰 차이가 있으니까.

나의 대답은 > 무슨 뜻인지 묻는다.

니나브 : 있잖아.

나는 사슬전쟁에서 악마들과 싸우며

그들이 필요에 의해서 얼마나 교활해질 수 있는지 보았어.

정체를 숨긴 채 교묘하게 접근해 마음속에 의심을 심고

사소한 오해를 부추겨 서로가 서로를 배신하게 만들었지.

중요한 전투의 작전은 새어나갔고

믿었던 동료가 배신하는 일도 수없이 많았어.

왕의 기사.

돌이켜보면 그들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

진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알려줄 뿐이었지.

그러니까...

악마의 말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돼.

나의 대답은 >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니나브 : 루페온께서 우리를 떠났다는 그 말은... 어쩌면 사실일지도 몰라.

하지만... 루페온께서 왜 그렇게 하셔야만 했는지 모른다는 점 역시 사실이야.

아직... 그 어떤 것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어.

나는... 이 아크라시아에 가득한 빛과 질서를 믿어.

그리고 빛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믿고 있어.

그러니까 루페온께서 만드신 빛과 질서는...

여전히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

빛과 질서의 가치를 믿는 자들이 존재한다면...

빛과 질서는 그 자체로도 의미를 가지는 것이니까.

... ... ...

카단은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지만...

(니나브의 표정에서 카단을 향한 큰 신뢰가 느껴진다...)

루테란, 갈라투르, 샨디, 아제나, 시엔, 그리고 나는

전장에서 누구보다 똑똑히 보았어.

그 누구보다도 다정하고 세심했던...

아크라시아를 사랑한 카단을.

카단은 결코 아크라시아를 위험에 빠트릴 사람이 아니니까.

그러니까 나는...

너와 함께 아크라시아를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할 거야.

(니나브는 어딘가 후련해진 듯한 얼굴로 내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대광장 회의에 늦지 않게 서둘러야겠다.

대광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만나는 사람들에게

곧 회의가 시작한다고 알려줄 수 있을까?

니나브 : 모두들 처음이라 긴장하고 있을지 몰라.

포르티아 :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어요?

라제니스의 눈이 되셨다는 것은 전해 들었습니다.

모두들 정의롭고 헌신적인 왕의 기사님이라면 믿을 수 있다며 납득했지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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