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에버그레이스의 부름, 경고

느린2 2024. 10. 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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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에버그레이스의 부름 퀘스트는 [ 바람 속에 반짝이는 금빛 ] 퀘스트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수락합니다.

니나브 : 에버그레이스의 둥지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어.

이전과 다른, 고요함이 섬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자.

절벽의 끝으로 이동합니다.

에버그레이스 : ...기다리고 있었다.

운명을 개척하는 자여.

(에버그레이스의 목소리가 울리자, 주변 공간이 명멸하여 진동한다...)

그대에게 전할 말이 있다.

나의 대답은 > 무엇인지 묻는다.

에버그레이스 : 우리 가디언은 질서의 신 루페온과, 혼돈의 신 이그하람의 힘으로 탄생한 존재.

우리의 내면에 스며든 질서와 혼돈은, 한 데 뒤섞여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우리 가디언의 존재 이유는 이 창조의 별...

아크라시아를 수호하는 것.

그리하여 우리는 오랜 기간 동안 선택을 해왔다.

별을 어지럽히는 존재를 소각하여,

다시금 우리의 별을 태초로 되돌릴 것인지,

별을 지키려는 자들의 힘이 되어,

그들의 미래가 다시 지속되도록 도울 것인지를...

그리고... 지금의 시대에서 나는 그대를 선택했다.

빛의 가디언들은 모두 하나 되어, 그대의 운명이 향하는 길을 수호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나, 에버그레이스의 선택일 뿐...

다른 선택을 한 가디언들 역시 존재한다.

나의 대답은 > 다른 선택을 한 가디언...?

에버그레이스 : 빛이 아니라, 혼돈을 택한 자들.

찬란한 빛을 택한 자가 있다면,

깊디깊은 그림자를 택한 자 역시 존재하는 법.

그들은 나에게서 비롯되었으나... 스스로의 의지로 다른 길을 선택했다.

이제 그들 역시... 선택한 운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에버그레이스가 고개를 들자, 허공으로 금빛이 퍼져나가고 있다...)

혼돈의 힘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니...

앞으로 그대는, 깨어난 혼돈의 가디언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에버그레이스는 앞으로 마주할

혼돈의 가디언에 대해 전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의 표시

다시 에버그레이스와 대화합니다.

에버그레이스 : 질서와 혼돈은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균형...

하지만 그대가 아크라시아를 수호할 것이라는 믿음 아래,

그 운명이 쉬이 사그라들지 않도록...

우리는, 그대를 돕겠다.

그대가 이후 이 섬에 왔을 때, 가디언들은 그대의 힘을 시험할 것이다.

시련을 이겨내어... 스스로의 운명을 다시 한번 개척해내기를 바라겠다.

절벽을 떠납니다.

니나브 : 에버그레이스를 만나고 왔구나.

니나브 : 계속 걱정이 돼서... 여기에 와 기다리고 있었어.

(니나브에게 에버그레이스에게 들은 말을 전해주었다...)

혼돈의 가디언...

사슬전쟁 이후, 혼돈의 가디언들은 대부분 페트라니아로 떠났어.

그들을 이끄는 가디언...

바르칸이 그렇게 선택했으니까.

하지만 에버그레이스가 말한 대로... 혼돈의 가디언들이 깨어나고 있다면...

바르칸이 움직이기 시작한 걸지도 몰라.

... ... ...

예전, 바르칸은 우리와 함께 카제로스에 맞서 싸웠지만...

어느 순간 카제로스와 힘을 합쳐, 에버그레이스를 공격했었어.

그로 인해 모두가 위험에 빠질 뻔했었지.

우리에게도... 더 큰 댑비가 필요할 거야.

나의 대답은 > 함께 막아내자.

니나브 : ...응.

나를 포함한 모두가 너를 도울 거야.

그러니,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

우리는 이번에도 반드시...

아크라시아를 지켜낼 테니까.

이렇게 바르칸의 선택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섬 밖으로 나오면 에버그레이스의 경고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에버그레이스 둥지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도전

 

추후 에버그레이스의 둥지에 방문하면,

추오, 혼재의 추오와 싸워 자신의 힘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준비를 마친 뒤, 추오와 혼재의 추오에게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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