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영광의 칼스

느린2 2022. 2. 3. 07:21
반응형

로아 영광의 칼스는 우호 3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칼스 : 그, 그대 왔군.

지금 무슨 준비를 하느냐고? 물론 루테란 성으로 갈 준비지!

금괴 밀수조직을 전부 잡아들였고, 금괴도 몽땅 회수했네!

거기다가 엄청난 게 뭔지 아나?

실리안 폐하께서, 그 공을 인정해 내게

훈장을 수여해 주신다는 걸세!

내가 이렇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건 모두... 그대 덕분이야.

정말 고맙네. 물론, 흠, 흠. 내 공도 그만큼 컸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그건 그렇고 안느가 늦는군.

분명 예복을 주문했었는데...

그대. 집사 안느에게 가서 내 옷이 준비되었는지 물어봐 주겠나?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집사 안느 : 허허, 이것 참...

집사 안느 : 아, 왕의 기사님. 오셨습니까?

흠흠... 아무리 큰일을 겪어도 사람이 한 번에 변하기는 어려운가 봅니다.

훈장을 받으실 때 입을 예복을 열 벌이나 주문하시다니...

철드신 후로 루테란 성에는 처음 가시는 거라,

많이 들뜨신 모양입니다.

그래도 도련님께서 어엿하게 자라

이렇게 인정받는 모습을 다 보게 되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돌아가신 마님께서도 분명 기뻐하실 겁니다.

자, 슬슬 출발하셔야 겠군요.

예복은 모두 준비되었다고 전해주십시오.

칼스 : 예복이 준비되었다니, 이제 출발할 일만 남았군!

큰 공을 세워 루테란 성에 가게 되다니...

어렸을 때부터 어찌나 이 순간을 꿈꿔왔던지!

그, 그대는 왕의 기사니까 루테란 성에 대해서 잘 알겠지?

혹시 내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나?

나의 선택은 > 성에서는 신발을 벗는다고 말해준다. / 당당하게 걸어야 한다.

칼스 : 다, 당당하게? 어... 어떻게 걸으란 말인가?

...오른팔과 오른쪽 다리가... 동시에?

...저, 정말 특이하군. 특이해...

하지만 그게 왕실 예법이라면!

그대의 충고를 바탕으로 열심히 연습해 보겠네.

루테란 성에 가는 건 다섯 살 때 이후로 처음이라...

기, 긴장이 되는군! 약간이네. 아주 약간.

이까짓 거, 심호흡 하면 사라질 거야.

흐읍! 하아... 흐읍, 하아...!

칼스 : 그럼 루테란 성에서 보세!

루테란 성으로 이동해줍니다.

루테란 왕궁 안으로 들어가서 칼스의 훈장 수여식을 봅시다.

많은 루테란 귀족들이 구경왔네요.

구경 온 루테란 귀족1 : 아까 봤어? 그 사람, 신발 벗으려고 했잖아. 프흡!

구경 온 루테란 귀족2 : 칼트헤르츠에서 노예들을 풀어줬다며?

구경 온 루테란 귀족3 : 좀 이상하게 걷는 것만 빼면 괜찮은 사람 같아!

저기 좀 봐.

너무 굳은 거 아냐?

항구 쪽 사람이라고 했었지?

모론토 가의 장자, 칼스 모론토.

예, 예! 폐하!

그동안의 공을 인정하여, 그대에게 훈장을 수여한다.

루테란의 영광이 그대와 함께 하길.

훈장 수여식을 모두 본 후 칼스와 대화합니다.

칼스 : 흐, 흐흠... 나, 나 어땠나 방금?

나의 선택은 > 잘 했다고 말해준다. / 웃겨 죽는줄 알았다고 솔직히 말한다.

칼스 : 역시 그렇지...? 크하핫, 이제 다들 알 거야!

이 칼스 모론토님의 이름을 말이야!

난 여기 좀 더 있어야겠네. 모처럼 루테란 성에 왔으니

수도의 고귀하신 분들께 두루 인사를 드려야겠어.

자세한 이야기는 갈기파도에서 다시 하지.

 

갈기파도 항구에 있는 칼스와 다시 대화합니다.

칼스 : 어때, 중앙에 진출한 이 칼스 모론토 님의 모습은 눈에 잘 담았는가?

핫핫!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정말 성공적인 입성이었어!

나의 선택은 > 축하한다고 말해준다.

칼스 : 아름다운 여인들이 전부 나만 쳐다보고 있더군.

하지만... 내겐 그대밖에 보이지 않았네.

어떤가, 이, 나, 나와 함께 모론토 가문을 부흥시키는 건...?

나의 선택은 > 생각해 보겠다고 한다. / 거절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칼스 : 아, 무, 물론 처음부터 그대를 그렇게 불순한 눈으로 본 것은...

모, 못들은 걸로 하게!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보상으로 342 원정대 경험치, 159실링, 1,050 호감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로스트아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아 다짐하는 실리안  (0) 2022.02.05
로아 좋아하는 것  (0) 2022.02.04
로아 다시 태어난 파괴의 군주  (0) 2022.02.02
로아 공고 군단장 레이드  (0) 2022.02.01
로아 루테란 신년제 핫타임 이벤트  (0)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