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잠 도둑 찾았다

로아 잠 도둑, 찾았다! 는 그림자달 시장 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알 수 없는 형체 : 난... 세미.

세미의 잠이며, 세미의 무의식이야.

이곳... 밖으로 나가서 푹 쉬고 싶은데,

세미 녀석이 도통 나갈 생각을 안 해.

그림자달 시장 구경에 푹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지.

나의 선택은 > 정신을 반짝 차리게 한다면...

알 수 없는 형체 : 정신 번쩍?

연금 공방에서... 뭔가 번쩍 짜릿한 걸 담은 상자를 판다고 들었어.

그거면 세미를 정신 차리게 할 수 있을까?

어디 보자. 그림자달 시장을 구경한 세미의 기억에 따르면...

마법 상점은 나침반, 책방은 책 더미,

연금 공방은... 램프!

저 램프를 만지면, 연금 공방 쪽으로 갈 수 있어.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연금 공방에서 쓸 만한 램프다.

새미의 잠 : 금방 왔지?

나갈 때는 2층의 벽난로...

들어올 때는

마법 상점은 나침반, 책방은 책 더미, 연금 공방은 램프.

세미 녀석도 이 벽난로 타고 금세 밖으로 좀 갔으면 좋겠건만.

그러려면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해줘야겠지.

도와줘. 뭔가 번쩍 짜릿한 것이 담긴 걸 가져다 줘.

이거다...!

흐흐 좋아...

세미 녀석에게 가져가서 확...! 정신 차리게 해주겠지.

그러면 시장 구경을 그만두고 좀 밖에도 나가고 그러겠지?

고마워.

난 세미에게 돌아가 볼게.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