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섬의 유령은 몽환의 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라트 : 그보다 저기 보이시오?
사람 형체의 희끄무레한 것 말이오.
유령... 같은데.
내가 지금 헛것을 보고 있는 건 아니겠지?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라트 : 유령인가?
라트가 가리킨 곳에 시르시나가 있습니다.
시르시나 : 제가 보여요? 우와...
저 사람도 제가 보이는 것 같은데.
저 평소에는 안보이거든요.
우와... 되게 신기하네요.
그런데 저 남자 라트 아니에요?
있잖아요, '마음은 별로 달린다'라는 시집을 쓴 시인 말이에요.
저 그 시집 엄청 좋아하거든요.
여기, 여기.
책도 가지고 있어요.
사인 받아 주세요.
꺄!!
라트에게 시집을 보여주러 이동합니다.
라트 : 유령입니까?
라트 : 갑자기 귀곡성이...
음... 유령이 준 시집이란 말이오?
내 책이 맞긴한데 이걸 왜...
윽, 이건 피잖소. 여기서도 재수가 없구만.
내가 이 시집에 전 재산을 쏟아 부었소.
성공할줄 알았거든.
하지만 시집은 폭삭 망했고 난 엄청난 빚더미에 올라타고 말았소.
이제는 유령이 나타나 저주받은 시집을 사인해달라고 하니
나는 여기서 죽을 운명이 확실한가 보군.
여기가 마지막이었어.
내가 죽을 곳이라고.
격앙된 라트를 /대화 로 진정시키기
라트 : 후... 좀 진정이 되오.
시르시나 : 라트 님의 시가 인기가 없다니!
시르시나 : 네? 그 시집이 망했다고요?
시들이 얼마나 좋았는데.
라트 님은 천재라고요.
그런 시는 흉내낼 수도 없이 아름다웠단 말이에요.
제가 라트 님과 이야기해볼게요.
잠시 자리를 좀 비켜주실래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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