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칼리나리로 돌아가다

느린2 2024. 11. 29. 21:41
728x90
반응형

로아 칼리나리로 돌아가다는 볼다이크 월드 퀘스트입니다.

마리우 : 드디어 함께 칼리나리로 돌아가는군요.

... ... ...

제 내면을 보고 나서... 더욱 두근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더 현자가 되고 싶어졌어요.

나의 대답은 > 할 수 있을 거다.

마리우 : 네. 왕의 기사 님도요.

저요... 앞으로 어떤 고난이 닥쳐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내가 보았던 그 사람들의 고마워하는 얼굴,

행복해 하는 표정...

평생 기억할 거에요. 그리고 그걸 꼭 이뤄낼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꼭 같이 현자가 되도록 해요.

자, 함께 벌목터로 가시죠.

키자니 : 당신들이 바로 닐라이 님이 말씀하신 손님들이군?

칼리나리로 가는 거, 맞지?

미안해. 지금 작은 문제가 하나 생겨서.

배는 곧 준비될 테니 저쪽 선착장에서 대기해줘.

여기 문제는 뭐, 음... 어떻게든 최대한 빨리 마무리 될 테니까.

선착장에 가서 우리를 기다려라!

내 호문쿨루스 : ... ... ...

내 호문쿨루스 : (하트뿅뿅 표정)

(호문쿨루스가 내 말에 아무 반응이 없다!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호문쿨루스가 갑자기 내게 안겨들었다...)

나의 선택은 > 다시 명령해본다. / 말없이 안아준다.

내 호문쿨루스 : (호문쿨루스는 한동안 내게 꼭 안겨 있었다.)

^_^

(호문쿨루스가 다시 언제나처럼 내 말대로 총총거리며 뛰어갔다.)

(그런데... 방향이 좀 이상하다!)

마리우 : 갑자기 왜 저러는 걸까요?

하급 호문쿨루스가 저러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마리우 : 어디 고장이라도 난 걸까?

일단 제가 따라가 볼게요...!

주변의 거대한 호문쿨루스들을 바라보고 있다.

내 호문쿨루스 : >_<

(내 호문쿨루스는 마치 신기한 것을 본 어린아이 같은 태도다...)

(함께 지내면서 이런 모습을 본 적은 없었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

... ... ...

^_^

(내 호문쿨루스는 또다시 어디론가 달려갔다.)

마리우 : 어? 야, 너 또 어디가!

내 호문쿨루스 : ♥_♥

알 수 없는 사람 : ... ... ...

호문쿨루스가 누군가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다.

내 호문쿨루스 : >_<

(호문쿨루스가 알 수 없는 사람에게 친근한 행동을 보인다.)

나의 선택은 > 혼낸다. / 타이른다.

내 호문쿨루스 : ♥_♥

(호문쿨루스가 내게 얼굴을 부비며 날 다독였다. 걱정시켜서 미안하다는 것 같다.)

(호문쿨루스에게 배에 탈 때까지 마리우 곁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명령했다.)

마리우 : 하하... 많이 놀라셨죠?

처음 본 사람인데 어쩐지 익숙한 느낌이다...

내 호문쿨루스 : (올망올망한 표정)

알 수 없는 사람 : 그 호문쿨루스, 행복해 보이네.

(알 수 없는 사람은 무심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 ... ...

칼리나리에 가는 거야?

무슨 일로?

나의 대답은 > 현자 시험을 보러 간다.

알 수 없는 사람 : ...그렇구나.

(알 수 없는 사람은 더 이상 입을 열지 않았다.)

마리우 : 흐음...

키자니 : 어이쿠, 이런! 누군지도 몰라 뵙고...

마리우 : 하급 호문쿨루스가 갑자기 모르는 사람에게 달려 들다니...

저기 해방자 님... 혹시 내 호문쿨루스에게

별도로 기능을 추가하셨어요?

그런 적 없으시죠? 하긴 그렇다면 내가 못 알아봤을 리가 없는데...

근데 무언가 미묘하게 달라졌단 말이죠.

순환하는 생명력의 질도 달라진 것 같고,

게다가 왜인지 똑똑해진 것 같거든요.

단순히 제 느낌이긴 하지만...

갑자기 하급 호문쿨루스답지 않달까.

애초의 설계된 성능보다 뛰어난데...

코어를 너무 좋은 걸 써서 그런가...?

이상하네...

내 호문쿨루스가 달라진 것 같다고?

...앞으로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키자니 : 물론입니다, 하하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중...

거대한 통나무를 맨 호문쿨루스들이 바삐 움직인다...

마리우 : 칼리나리여, 우리가 간다!

내 호문쿨루스 : ^_-

현자가 되어 탑에 오르면

제일 먼저 전설의 호문쿨루스에 대한 기록부터 찾을 거예요.

두고 보세요.

제가 얼마나 훌륭한 호문쿨루스를 완성해내는지!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로스트아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아 대현자의 포고문  (0) 2024.12.01
로아 눈 뜨고 호문쿨 베어가는 곳  (2) 2024.11.30
로아 개미가 좋아하는 것  (0) 2024.11.28
로아 해피 윈터 룰렛  (0) 2024.11.27
로아 다가온 현자 선발 시험  (0)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