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꽃길만 걷던 기억은 칼스 우호 1단계 호감도 대화입니다. 칼스 : 자네가 간 이후로도 여러모로 알아봤지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어. 후우, 역시 나에겐 무리였나... 자네도 에반도 나를 돕기 위해 힘써줬는데 이젠...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살 일만 남아버렸군.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용기의 노래를 연주해줍니다. 칼스 : 이건... 용기의 노래? 칼스 : 진정한 루테란의 기사라면... 여기서 포기하지 않아. 난... 모론토 가문의... 자랑스러운 아들 칼스 모론토니까! 용기를 줘서 고맙네. 하지만 오늘은... 잠시 들릴 곳이 있어. 이후에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지. 하인 밀렌 : 왕의 기사님, 잠시... 하인 밀ㄹ렌 : 집사 안느 님이 뭔가 드릴 말씀이 있는 모양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시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