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언제나 언제까지라도는 갈기파도 네리아 우호 3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네리아 : 당신이랑 해적을 물리친 건, 제 인생에 남을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부주의한 제 실수로 시작된 일이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에요. ... ... ... 혹시...술을 좋아하는 여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나의 선택은 > 별로라고 생각한다. / 좋다고 생각한다. 네리아 : 당신은 거짓말을 못하는군요. 얼굴이 빨개졌어요. 훗. 술을 줄이긴 해야 할 텐데... 할 수 있으려나... 술을 왜 마시냐고 물으면... 아무도 모르는 내 옛날 얘기 좀 해줄까요?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네리아 : 저한테도 당신처럼 멋진 연인이 있었어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파도가 말없이 삼켜버렸죠. 그게 마지막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