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바스라진 기억의 상처는 플레체 월드 퀘스트입니다.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는 중...사업가 : 대성당을 위해 예술가를 투입하는게 말이 됩니까?예술가 : 이건 예술의 자유를 잃는 일이에요!알폰스 베디체 : 진정하세요. 대성당에서 우릴 위해 애써주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알폰스 베디체 : 아, 모험가님. 돌아오셨군요.아르젠은 만나보셨습니까?...예? 아르젠이...제 미술품을 훔쳐서... 도적들에게 넘기고 있었단 말씀이십니까.허허... 참....씁쓸하군요. 소중한 미술품을 도난당한 것도 슬프지만,그렇게 가까운 사람의 마음도 몰랐다는 게...... ...아르젠은 조금 모난 구석이 있어도 성실한 친구입니다.늘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저를 따르며 제 일을 도와왔지요.그는 오랫동안 베디체 가문을 위해 일해 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