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새벽의 기도는 플레체 월드 퀘스트입니다.실리안 : 묘비 위에 걸려져 있던 묵주가 계속해서 마음에 걸리는군.누군가 걸어두기에는 마을은 폐허가 되었고, 생존자도 없었으니...이를 걸어둔 것은 아만이거나, 그와 깊은 관계가 있는 사람일테지.페데리코라는 사제를 찾아보세.그라면 이 묵주에 대해 알고 있겠지.흩어져서 찾아보도록 하지.진저웨일 : 하암~ 따분해.진저웨일 : 여어, 왕의 기사! 아직 안 떠났구나!찾던 친구는 만났어?어엉? 그 재수 없는 사제를 찾는다고?정이 많은 건 알겠는데, 좀... 골라서 사귀어.아무튼 그 녀석 위치라면! 내가 알지!그날처럼 후드를 꾹 눌러쓰고 빠른 걸음으로 지나갔거든.내가 또 이 날카로운 후각으로 냄새를 맡고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아 따라가봤지.그러니까, 저어기~베디체 저택..